광안리에서 스타 리마스터 출시 기념 행사가 있다가 해서 갔다 왔습니다. 무더운 날씨였다면 귀찮아서 가지 않았겠지만 저녁 무렵에는 꽤 선선했습니다. 한창 무덥다가 다시 가을 날씨가 점프 뛴듯 합니다. 창문을 열어 놓고 자면 새벽에는 쌀쌀하다가 느껴 닫을 정도입니다. 이러다가 다시 덥겠죠. 광안리 해변가 스타출시 기념 행사가 있었습니다. 줄을 서고 있길래 얼떨결에 같이 섰습니다. 꽃개랑 과자 몇 봉지를 안겨주었습니다. 꽃개랑 광고는 말 장난이더군요. "꼭 걔량 먹었었야 해?" 꽃개랑이 스타 리마스터 행사에 있기는 이유는.. 후원이겠지만 접점을 찾아 본다면 가디언이 꽃개와 닮아서 이겠죠. 그 맞은편에는 체험존이었습니다. 저녁무렵이라 짊을 싸는 부스도 있었지만 리마스터를 다시 플레이할 수도 있었습니다. 리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