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이라는 단어를 듣게 되면 '인천상륙작전' 같은 군사 작전이 연상됩니다. 주식에도 작전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좋은 의미는 아닙니다. 주식에서 말하는 작전은 벌률상 명확히 정의되어 있는 개념은 아니지만 그릇된 방식으로 주가를 끌어올리거나, 회사 내부의 공개되지 않은 정보를 이용해 투자를 하거나, 거짓정보를 일부러 노출시켜 시세 조종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주가를 띄우고 그 차이만큼 이득을 보고, 그 과정에서 이권이 개입되다 보니 협박, 폭력, 살인까지 자행된다고 합니다. 작전세력들은 "영화 보다 현실이 더 영화같다"고 말합니다. 주식 작전 행위를 다운 영화가 입니다. 주식에 도전하다 신용불량자가 된 강현수(박용하)가 작전판에 뛰어드는 이야기입니다. 주식에 관한 이야기라 그런지 흥행이 잘 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