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가 20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한국은 역동성이 강한 나라라서( 나쁘게 말하면 몰려다니기) 변화가 순식간에 일어나는데요. 그래서 심심하지 않습니다. 특히 언론들은 좋아하겠쬬.화제와 사건사고가 늘 터지니까요. 초기 스마트폰 열풍이 불 때, 한 번씩 소개하던 것이 증강현실 어플 이었습니다. 상상만으로도 가능했던 기술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사용할 수 있으니 신기했죠. TV광고 에서도 스마트폰을 이리 저리 옮기면서 증강현실 이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것 봐라. 신기하지' 라는 느낌이었죠. 하지만 증강현실 바람은 곧 사그라 들었습니다. 신기하기는 한데 별 쓸모가 없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이리 저리 돌리느니 그냥 이미지를 보는 게 낫다는 거죠. 증강현실이 아직까지는 큰 쓸모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