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시사잡지 인물과 사상에 일본의 인물를 다루는 칼럼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본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서 일본을 배우자는 분위기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샤프는 허덕거리고 있고, 파나소닉 역시 위기 상황. 소니도 예전 같지 않습니다. 80,90년대 일본 기업들의 위세가 대단했던 과거와 비교해보면 격세지감입니다. 이번호에서는 송문주라는 사람이 소개되었습니다. 송문주는 중국인 출신으로 일본에서 성공한 사업가입니다. 손정의 같이 일본에서 성공한 사례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일본에서 태어났거나 어린시절에 일본에 이주해서 일본사회에 익숙하고 적응한 경우입니다. 송문주는 22세에 중국에서 일본으로 유학을 왔습니다. 졸업후 취직했으나 일본의 대불황을 직접 목격합니다. 할 수 없이 자신이 대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