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을 맞이해서 다르게 할 건 없고 거창한 계획을 세우지도 않았습니다. 실천할 수 있는 일을 하자! 삶에서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돈이 되는건 팔기도 하지만 살 사람이 없는 건 그냥 쓰레기통으로 가야 하는 운명일 뿐.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정리하다 다시금 느끼는 점은. 나중에 쓴다고 하는 건 결국 쓰지 않게 되다는 사실. 지금 쓸게 아니라면 필요없습니다. 나중에라는 건 없어요. 저도 잘 안버리는 성격이라. ( 이건 아버지를 닮은 듯 ). 버리는 연습을 조금 해야 합니다. 정리책에서는 '하루에 하나식 조그만 것이라도 버려라'고 조언합니다. 그대로 따라 보고 있는 중인데. 지금까지 잘 되고 있습니다. 요번주에 버린 물건들은 바로 이겁니다. 1. 삼성 DDR2 램 1GB. 구식이 되어서 더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