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공짜통화 편법 판친다오늘짜 전자신문에 멍멍이소리같은 기사가 나왔습니다. 스카이프를 비롯한 voip를 통해 무료통화를 하는 것을 자기마음대로 편법으로 규정을 했군요. 그것도 종이신문에서는 일면보도까지 하면서요. 통신사광고에 의존하는 전자신문임을 감안하면 공정한 기사는 기대도 하지 않았습니다만, (그러면서 항상 하는 말이 소비자의 이익을 위해라서는 것 꼭 집어넣습니다.) 3G, 무선랜을 통해서 무료통화한다는 것이 어떻게 편법이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둘다 사용자가 엄연히 돈을 내고 사용을 하는데 말입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스카이프가 무슨놈의 편법이라는건지, 구글이 구글보이스를 내놓는것을 보면 아무런 생각도 없는 모양입니다. 말미에는 공정한척 할려고 중립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말을 싣기는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