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한 시체를 의미하는 좀비(zombie)는 부두교에서 유래되었지만 현대적인 좀비는 광견병과 비슷합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좀비에게 공격당하면 사람이 좀비로 변합니다. 조금전까지 동료, 가족이었던 사람이좀비로 변해 공격합니다. 인간의 모습을 할 뿐 이성이 없고 본능만 남아있습니다. 좀비는 영화보다 게임에서 각광받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대규모 표현이 가능해졌습니다. 게임이라도 인간을 대상으로 폭력을 표현하게 되면, ( 예를 들어 머리가 터진다거나 팔다리가 날아가는 장면 ) 윤리적인 문제를 일으킵니다. 하지만 좀비라면 괜찮습니다. 좀비는 인간의 모습을 할뿐 공격성만 남은 괴물일뿐입니다. 머리를 터트리든 팔다리를 썰든 큰 문제가 안됩니다. 인간에 대한 폭력을 우회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게 게임에서 좀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