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심비안 GPS,지도 관련

노키아의 새로운 서비스 Nokia Image Space

네그나 2009. 12. 24. 09:41

노키아 betalabs  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Nokia Image Space 는 플리커와 연동해서 새로운 방식으로 사진감상을 할수 있습니다.

처음 보았을때는 무슨소리인가 싶었는데 아래영상을 보시죠.

(설명하는 아저씨 인상이 참 좋아보이네요 ^^;)


이미지 스페이스를 사용할려면 플리커 계정이 있어야 합니다. 야후계정만 있다면 플리커를 사용할수 있으니

없다면 만들시길.. 5800과 6210은 기본적으로 플리커가 연동이 되어있으니 하나 만드시면 유용할겁니다.

(만드실때 yahoo.com으로 가서 가입을 하면 별도의 개인정보를 입력할필요가 없습니다.

이런면에서는 외국서비스가 편하죠. 쓸데없이 이것저것 묻지도 않으니까요)

그런후 http://imagespace.nokia.com/beta/

가서 로그인을 하면 플리커와 연동을 하겠냐고 물으봅니다. 동의한다고 한후 접속을 하면


이런 브라우저로 사진을 감상할수가 있습니다.

처음 해보았을때 아무런 사진이 안떠서 당황했는데

이렇게 사진을 볼려면 사진에 위치정보(geo-tag)가 입력되어 있어여 합니다.

5800, 6210은 GPS로 지오태깅을 할수 있으니 위치정보를 입힌 사진을 플리커에 업로드를 한후

지도에 표시설정을 합니다. 그런후 이미지스페이스에 접속을 하면 위치정보가 있는 사진이 지도와 함께

표시가 됩니다. 처음 들어가 보았을때는 너무 느려서 이게 플래쉬10의 문제인지, 노키아의 문제인지

아리송했는데 지금은 빠르네요.

마이크로소프트의 photosynth 와도 약간 비슷한 느낌이 들고, 유럽쪽에 보면 3D로 산타도 만들어놓아더군요.

약간의 노력만 한다면 파노라마나 3D같은 느낌도 줄수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Nokia Image Space browser 는플래쉬10을 구동할수 있는 IE,파이어폭스,사파리에서 구동이 됩니다.

이미지 스페이스는 노키아휴대폰 유저가 아니더라도 플리커만 사용한다면 누구라도 사용할수있고

현재는 베타서비스중입니다.(이말은 문을 닫을수도 있다는 이야기, 저번에 위치정보 기반한 서비스 하나 폐지 했던데...)

외국에서 새롭게 나오는 서비스들 볼때마다 한국의 상황을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IT강국이라고 자찬하다가 이제 더이상 혁신적이나 새로운 서비스가 없고 그저 그냥 버틴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이제는 외국서비스를 따라가기에도 벅찬느낌이랄까, 싸이월드는 윈도우에 최적화되어서 모바일인터넷 시대에 맞지도 않고

여러가지 운영체제를 지원해주는 외국에 비해서 국내는 지원해줄생각도 없고 그럴 능력도 안되는것 같더군요

모바일시대로 진입하게 된다면 어떤식으로든 변화가 생길것 같네요.

Nokia Image Space Capture for S60

이미지스페이스와 함께 지오태깅을 할수 있는 어플을 내놓았습니다.

이미 GPS정보를 사진에 입력할수 있는데 차이점은 뭔가하면

이어플의 기존과의 차이점은 나침반정보를 사진에 입힐수 있습니다. 저위의 브라우저에 초록색으로

화살표가 보이시죠? 저것인 제가 사진에 나침반 정보를 입혔다는 표시입니다.

Image Space Capture
의 구동은 간단한데 설정에서 ON를 해놓고 (정말 설정이 이거 하나밖에 없습니다)

폰카를 실행을 하면


이런식으로 사진찍는 화면밑에 나침반 표시가 됩니다.

나침반의 화살표가 노란색이나, 빨간색일경우 폰을 8자 형태로 흔들어 주면 됩니다.

사진을 찍으면 GPS정보와 나침반정보가 함께 입력이 됩니다.

Image Space Capture 는 N97, N97 mini , 6210 Navigator and 6720 Classic.에서 실행이 됩니다.

5800은 나침반이 없기때문에 되지 않는 모양입니다.

다운로드와 자세한정보는 여기 http://betalabs.nokia.com/apps/nokia-image-space 로 가시면 됩니다.


Nokia Sports Tracker

별거 없는 노키아 스포츠트랙커 사용예입니다.

스포츠트랙커가 GPS경로를 공유할수 있다는 사실은 다 아실것이고



간혹 이렇게 원이 번쩍이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것을 클릭하면


GPS를 사용하는 사람의 경로를 실시간으로 볼수가 있습니다. 위에는 거리,속도, 평균속도의 정보가 나오고

지도에서는 출발점과 현재 듣고 있는 음악이 표시가 됩니다.(음악을 들을경우)

아래는 음악의 목록이 표시가 되고, 오른쪽에는 고도,속도,심박수가 그래프로 표시가 됩니다.

심박수는 N97의 블루투스측정되는 장비를 이용해야 하고 일반적인 기기는 불가입니다.(아직까지 한번도 본적은 없네요. 사용자가 적은모양..)

이런식으로 자기가 어디로 이동중인지 방송(?)을 할수가 있습니다. 마라톤이나 조깅같은거 할때 사용하면 좋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신의 여행경로를 남길때도 좋겠고, 하지만 잘못하면 족쇄가 될지도 ㅡㅡ;

물론 데이터요금제 가입을 하신분들만 사용을 하셔야겠죠 ^^;

덧글. 오비스토어에서 크리스마스 기념용 어플을 내놓더군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수 있는 노래방이나 엽서어플이던데 관심있으시면 다운받으시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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