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심비안 GPS,지도 관련

노키아 6210 5800 지도서비스 맵로더(map loader) 둘러보기

네그나 2009. 11. 30. 14:29
최근에 노키아맵이 오비맵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들어가보았는데 이름이 바뀐것 말고는 별다른게 없더군요

그런데 그나마 2메가 정도 있던 한국이 아예 빠져버렸습니다. -_-?

한국에서 새로운 지도서비스를 할려는 것일까요?  내년부터 지도서비스가 시작될것이라는 말도 들리긴

하는데 공식적인 발표는 없으니까 뭐라고 말할 단계는 아닌것 같네요.

그러나 노키아가 지금의 페이스이상대로만 가면 한국에 서버설치하고 위치정보서비스를 할수있겠죠.

여튼 기본적으로 노키아는 맵서비스를 하는데 노키아에서 맵로더를 다운받으면 전세계 지도를 받을수

있습니다.


맵로더를 실행하면 이런 화면이 뜨죠.

아프리카 163메가, 아메리카 1.9기가, 아시아 1.1기가, 오스트레일리아 201메가, 유럽 2.2기가입니다.

여기서 먼저 아프리카로 들어가보면

이렇게 국가별로 다운을 받을수 있죠

지도용량이 2~3메가 정도면 그냥 윤곽선과 지명정도만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네이버 노키아까페에서 본글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지도는 훌륭하다고 하더군요.

지도용량이 크다. 세세하다. 라고 아시면 될것 같습니다.

다음은 아메리카를 보죠.

북미와 남미 통합입니다.

브라질 183메가, 캐나다 235메가, 미국 1.3기가 입니다 역시나 미국지도 용량은 크네요.

미국지도는 주별로 받을수 있습니다.  직접 사용해본적이 없으니 자세한 말은 못하겠네요.

다음은 아시아입니다.

아시아 총용량이 1.1기가 인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중국입니다. 648메가나 되네요. 노키아가 중국에서 차지하고 있는 입지를 보더라도

중국은 잘해줄듯합니다. 홍콩과 인도 태국과 대만도 용량은 큰것으로 보니 괜찮게 나올듯싶네요.

그런데 이전에는 한국이 있었는데 업데이트이후로 한국은 빠져버렷습니다.

한국은 독자적으로 서비스를 할려는것인지, 아니면 업데이트 중인지 모르겠는데 기대를 한번가지게 만드네요.

중국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성 별로 받을수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유럽지도입니다. 총용량이 2.2기가로 가장 큽니다. 노키아의 안방이니 가장 신경을 많이 써주겠죠.

왠만한 나라들의 지도용량이 크고 직접 사용해보신분의 말에 따르면 만족스러웠다고 하는군요.

보다시피 전세계 지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노키아단말기만 구입을 하면 손안의 지도를 만들수가 있죠.

6210같은 경우에는 전자나침반까지 달려있으니 네비저리가라 할정도이고

이전에도 적었지만 지도는 제공하지만 네비게이션인 안내기능은 유료로 판매중입니다.

그런데 모토롤라의 안드로이드 단말기인 드로이드가 출시되면서 구글에서 안드로이드용 네비어플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액제요금을 가입(미국은 데이터정액제 요금이 활성화되어있더군요)하고 드로이드만 있으면

이제 가민같은 네비를  굳이 구입을 할필요가 없다는 거죠.

어제자 와이어드편집장과의 인터뷰에서 하루아침에 1000억달러의 시장이 공짜가 되어버렸다고 표현을 했는데(이것 공짜경제라고 표현을 하더군요. 책을 한번 보아야할듯)

이런것을 보면 노키아도 현재는 네비게이션기능은 유료인데 이것마저 무료로 풀어버릴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경쟁이 좋은것일까요^^;

물론 구글네비는 온라인이고, 노키아는 오프라인이라는 차이점이 있겠지만 무시할수는 없겠죠.

해외출장을 자주 다니거나, 배낭여행을 자주 가시는 분들이면 노키아의 지도를 다운받으셔서 손안의 지도를

만드시는 것을 추전합니다.

아참! 해외에서 gps를 사용하면 패킷이 로밍이 되기떄문에 통합서비스만 사용을 하셔야 할겁니다.

아니면 블루투스GPS수신기를 하나 장만하시는것도 좋을거구요.

덧. 필리핀에서 오비지도를 사용하신 분의 글 노키아 익스프레스 5800과 Ovi 지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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