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콘솔게임에 근접하는 퀼리티를 보여주는 안드로이드 게임 SHADOWGUN

네그나 2011. 5. 31. 21:05
엔비디아의 테크라2 태블렛에서 시연한 게임 SHADOWGUN 입니다.  게임의 제작사는 사무라이2를 만든  Madfinger Games 입니다. 3인칭 FPS게임으로 기어즈 오브 워를 비슷한 느낌이군요. 엔디비아의 차세대 테크라3인 칼엘에
맞춰서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영상을 보면 휴대용게임기는 물론이고 콘솔게임에 근접하는 퀼리티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태블렛 들고 게임하는
것은 별로네요. '게임은 패드로 해야된다'는 고정관념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도 적었지만 태블렛이 콘솔게임기와 휴대용게임기의 강력한 경쟁자로 등장하겠습니다. 영상처럼 태블렛을 TV에 출력해서 게임하면 그게 콘솔게임기죠. 굳이 TV로 출력하지 않더라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있고요. 태블렛이 나올때만 하더라도 이렇까지 성공하리라 예상을 못했습니다. 크기만 키워놓았는데 스마트폰과 차별화가 될까? 생각했습니다. 아이패드의 성공을 바탕으로 빠르게 침투를 하고 있는데요.



소니나 닌텐도와 같은 콘솔게임기 개발사들은 어떻게 태블렛과 차별화를 해야할지 고민을 해야겠습니다. 콘솔게임기가 전용패드로 더 다양한 조작을 할 수 있고, 더 강력한 성능과 다양한고 우수한 게임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지만 스마트폰, 태블렛 게임이 좋아지고 있으니 매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NDS의 후속기로 출시된 닌텐도3DS로 생각보다는 저조한 반응인데요. 3DS는 라이벌 기종인 소니의 NGP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태블렛까지 신경을 써야됩니다. 조금 더 두고 봐야겠지만 태블렛에 밀릴 가능성도 충분하죠.



SHADOWGUN 같은 퀼리티의 게임, 혹은 그 이상  게임이 나오면 사람들이 과연 게임기를 구입할 것인가? 에 대한
답을 줄수가 있어야 됩니다. 태블렛을 보면서 이런 생각도 해보네요. 미래에는 콘솔게임기와 휴대용게임기가 태블렛 게임기로 통합될 수도 있겠습니다. 들고 다닐 수 없는 기기는 생존할 수 없을 겁니다. 닌텐도 후속기종인 패드가 태블렛형이 될거라고 하는데 이런 추세가 다들 갈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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