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가 쳇바퀴를 돌려서 휴대폰을 충전시키는 만드는 영상 입니다.
재미있는 발상인데 이거 얼마나 충전될지 모르겠군요. 아무래도 효율은 떨어지겠죠. (어차피 효율을 노리고 만든 것도 아니지만)
이 기구를 이용하면 전력생산과 햄스터 비만방지에 도움이 되겠군요. 요즘 애완동물도 비만문제가 심각하더군요. 살이 너무 쪄서 풍선 처럼 굴러다니는 고양이도 봤습니다. ㅡㅡ;
햄스터가 저렇게 생겼나? 싶네요. 한 때 햄스터를 길러보기도 했는데 기르기 어렵웠습니다.
남들이 기르기 쉽다는 동물도 저에게만 오면 어렵더군요. 만져볼라고 하다가 순가락을 물려서 피가 낫던게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저런식으로 인간의 동력으로 전력을 발생시키는 헬스기구도 있습니다. 전기도 발생시키고 운동도 되죠.
가장 유용한 것은 자전거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거겠죠. 노키아에서도 자전거로 휴대폰을 충전시킬 수 있는
충전킷을 내놓았습니다. 관련글 노키아 N8 White / Silver 모델 사진
유가가 올라갈 떄 마다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올라갑니다. (다시 내려가면 사그라지지만)
풍력이나 태양열, 조력은 많이 연구중이고, 특이한게 인간의 배설물을 이용하자는 계획이 있습니다.
공항같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은 배설물의 양도 많은데, 배설물이 부패할 때 생기는 매탄가스로 전력을 생산하자는 계획입니다. 이게 잘되면 배설물도 중요한 자원이 되겠죠.
페루에서는 바닷새 수백만마리의 배설물이 쌓여 형성된 퇴적층 구아노(Guano)가 유기농 비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비료값 인상에 ‘새똥장수’ 페루 신바람
농경시대에서는 배설물도 비료로 사용하다가 산업시대로 들어오면서 화확비료 때문에 필요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슈퍼괴짜경제학'을 보면 배설물도 자원이 되는 사례가 나옵니다. 자동차가 나오기전에 도시에서 가장 중요한 이동 수단은 마차였는데,이게 아주 큰 부작용이 있습니다. 도시에서 말이 수만마리 돌아다니니 배설물의 양이 장난이 아닌거죠.
이런 골치아픈 문제는 자동차가 나오면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처리를 못해서 골치 썩히던 말똥이 이제는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말똥을 가져갔다고 소송을 하는 시대입니다.
이렇게 시대가 변하면서 가치가 변하는 물질이 있습니다. 너무 흔하거나 이용방법을 몰라서 방치하다가
쓰레기를 보물로 바꾸는 방법을 찿아내는 때 가 옵니다. 석유도 처음에는 이용방법을 몰라서 쓰레기 취급을 받았습니다만 지금은 검은 황금이죠.
너무 흔하거나 방치되는 물질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찿아봐야죠.
그게 돈을 벌게 만들고 세상을 바꾸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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