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6210S에서도 있던 타임 크라이시스 모바일이 5800에도 있습니다.
6210S와 다를 것은 없는데, 조작을 키패드로 하느냐 터치로 하느냐의 차이입니다.
터치게임이 기본적인 구성은 비슷하죠. 나오는 적 맞추기.
breakdesign에서 만든 10PM 이라는 게임도 있던데 그것도 괜찮더군요. 나중에 작성해 보겠습니다.
타임크리시스는 3D라서 좋습니다. 오락실과 유사하게 재현을 했습니다.
게임 진행과 이동이 비슷하게 구현이 되어 있습니다. 역시 아쉬운 점은 ACTION,GO!같은 음성이 없다는
점입니다.
오락실에서는 발판으로 숨고 장전을 하지만 폰에서는 아래 그림을 터치하면 장전과 피할 수 있습니다.
처음 나왔을 때 컨셉이 기발했죠. 엄폐한다는 설정이 현실적이었습니다.
게임은 키패드로 하는 6210S이 더 쉽군요. 터치로 하니 잘 안맞네요. 아주 정확하게 찍어야 합니다.
1스테이지 보스인 탱크. 어려움은 없습니다.
타임크리시스2 편이 가장 좋았습니다. 3편까지 해보았는데 그 이후로는 안해봤군요.
그 전까지 건슈팅 게임은 같은 게임 화면을 보면서 플레이 했었는데, 2명이 각각 다른 화면으로 플레이 하는게 참신했었고 서로 도와주는 듯한 구조도 마음에 들었스빈다.
1편과 마찬가지로 페달시스템과 총의 진동(반동이 딸깍딸깍 거리기는 했지만)을 구현한 요소도 좋았죠
이 시기가 건슈팅 게임은 전성기 였던것 같네요.
버추얼캅, 쥬라기공원, 하우스 오브 더 데드 등 할만한 게임이 많이 나왔습니다.
제돈을 많이 잡아 먹었은 게임이었는데, 아케이드 산업의 퇴조로 이제는 게임도 나오지 않고 보기도 힘들죠.
게임도 패션처럼 유행이 있어서 부흥하는 시대가 지나가 버리면 보기가 힘듭니다.
총 진동하니까 군대 시절이 생각나는데요.
남자라면 군대에 가야하고, 총을 한번 쏴 볼 기회가 오죠.
훈련소에서 K2 실사격할 때 놀랐던것 중 하나가'총소리가 너무 크다.'는 거였습니다.
나중에 자대가서 155미리 포사격 소리 들으니 총소음은 상대도 안됐지만.처음 들을 때의 느낌은 대포소리
였습니다. ^-^;
두 번째로 놀란것은 수류탄은 파괴력이 너무 세다는 거였죠.
게임과 영화에서는 수류탄이 너무 약하게 설정되었구나 느꼈습니다.
첫 사격때 반동으로 볼에 맞았던 기억도 나네요.견착을 잘 못했고 볼에 너무 가까에 붙였서 그랬습니다.
반동이 생각보다 세죠. 방아쇠를 당기면 총알이 나간다는 느낌과 탄피가 배출되는 느낌이 인상적이죠.
소총인 K2는 가스마개 분실과 장전손잡이를 부셔먹어서 좋은 기억이 없습니다. (그 때 갈굼당한걸 생각하면)
K1 이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괜찮더군요.
예비군훈련에는 칼빈으로 사격을 했는데, 총을 보면 '이걸로 정말 쏠 수 있나' 생각이 드는데 잘 됩니다.
제 친구는 총열이 날아간 적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그런것은 못 겪어봤고 생각보다 잘 쏴집니다.
게임이야기 하다가 소총이야기로 끝을 맺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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