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아 wiha 드라이버 세트와 같이 판매하던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패드 구매 없이 샤오미 드라이버 세트만 살 겁니다. 저 역시 그랬고. 전자제품 분해를 자주 하다 보니까 깨달은 점이 하나 있습니다. 수리용 패드가 하나 있어야 한다. 그냥 해도 되지만 하나 구하는 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자성이 있는 패드라면 더 좋죠.
I'm screwpad에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비닐을 벗기면
패드가 등장하는데요.
이게 끝이고 크기가 작습니다. 165X65mm. 무게 65g입니다.
패드에 자성이 있어서 나사가 달라붙는데.
사진처럼 견고합니다.라고 할 뻔. 생각보다 자성이 약합니다. 분해를 하다 보면 이 보다 큰 나사를 풀어줄 때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제품으로 엑스박스가 있습니다. T형 별나사를 쓰는 긴 타입의 나사입니다. 그런 나사는 약한 자성으로 이 패드가 못 잡을 것 같습니다. 붙어는 있겠지만 수직으로 놓으면 떨어지지 않을까?
패드 크기가 작은 건 단점이자. 상황에 따라서는 장점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나사가 몇 안 되는 제품이라면 쓸 만하고. 공간도 적게 차지하니까요. 자성이 지금보다 더 강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와우패드는 좀 애매하네요. 본격적으로 수리용 패드로 사용하기에는 애매합니다. 크기나 용도가. 싼 맛에 살만 하지만, 굳이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같이 구매한 수리용 대형패드를 주로 쓰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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