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에서 소수점 주식 실시간 매매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실시간 매매를 출시한 건 좋은데. 인터페이스가 바뀌었군요. 이것저것 도입을 하는 건 좋은데. 최근에 변화를 많이 주는 것 같기도 하고요.
소수점 주식 구매를 하는 방법
소수점 주식을 구매하려면 KB증권앱이 필요합니다. 마블앱에서는 구매할 수 없고, 마블 미니 앱을 별도로 설치를 해야 합니다. 미니앱을 실행 -> 소수점 주식->구매하기-> 빠른 체결에서 구매를 합니다.
처음에는 저도 헷갈렸습니다. 소수점 구매를 하는데. 왜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었는지? 빠른 체결을 선택하고. 원하는 액수만큼 설정을 합니다. ( 이전과 달리 구매액이 달러 기준입니다.) 최종적으로 구매 예약하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바뀐 인터페이스가 편하지는 않다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도입을 되면서 변경점이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원화로 천 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달러 단위로 구매를 해야 합니다. 최소 구매 단위는 1달러입니다. 사용을 해보니까. 저에게는 구 버전이 더 편합니다. 원화로 쉽게 구매를 할 수 있어서 편했거든요. ( 추가 : 알고보니 원화로 구매할 수 있네요. 😅)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다고 하나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소액 투자를 할 텐데요. 실시간 매매가 큰 의미가 있을까요? 매주 소수점 주식을 구매하는 사람으로서. 천 원 단위로 털어 내었는데요. 여기저기 분산투자를 하면서 모아 왔었습니다. 소수점 구매 방식은 지금이 더 불편합니다. 초심자가 이해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도 아니라고 보이고요.
KB증권을 처음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별도의 앱이 필요하다는 것도 이해하기 어려울 겁니다. 토스 같은 경우에는 앱 하나로 모든 게 가능한데요. 왜 KB는 증권앱을 2개로 나누어 놓았을까요? 이해할 수 없는 조치입니다. 소비자 편의 보다 내부적인 이유로 앱을 나눠놓은 듯 보입니다.
최근에 ISA 계좌가 만료가 되어서 해지를 했었습니다. 매도 타이밍이 좋았습니다. 연장을 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 자산을 정리하고 해지했는데. 그에 맞춰서 주가가 떨어질 줄이야. ISA 계좌를 KB에서 다시 만드는 게 좋을까? 고민이네요. 지금은 잠시 투자를 쉬고 있지만. 주식판에 떨어져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곧 계좌를 개설할 예정입니다. KB가 썩 편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여러 가지를 해보는 모양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볼 때는 글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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