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홍보를 많이 하는 알리익스레스입니다. 이번에도 몇몇 상품을 구매를 했는데요. 만원도 되지 않는 레트로 휴대용 게임기와 함께 트워저(tweezer)를 구매했습니다. 이 핀셋은 전자제품을 수리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됩니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분해하면 내부에 얇은 케이블이 있습니다. 핀셋으로 잡거나 잡아당기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사실 없어도 손으로 하면 되지만 그래도 도구를 이용하는 게 낫죠 😅
다이소에서 있지 않을까 한 번 찾아봤지만 없더라고요. 매장 규모가 큰 곳이라면 있을지 모르지만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가격은 천 원대입니다. 정확한 가격을 쓰지 않는 이유는 알리의 가격의 수시로 변동이 됩니다. 500원 정도 변동폭이 있습니다. 그래도 천 원대임을 변함이 없지요. 이런류는 개별로 구입한다면 더 비쌀 수도 있습니다. 묶음 상품을 파는 천 원 마트에서 구매를 해야 이 가격이 나옵니다.
마침 살게 있어서 같이 구매를 했지만 3개 이상의 구매를 해야 무료배송이 되니까. 필요하지 않다면 개별로 사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가끔. 천원마트와 다른 카테고리의 상품차이가 큰 경우가 있습니다. 몇천 원 이상 나온다면 적당한 물건 주워 담아서 천원마트에서 사는 게 나을 테고요.
알리은 전자제품 부품이나 간단한 공구류를 사기에는 최적인 것 같습니다. 뉴스에는 알리나 테무의 평균 구매액이 낮다고 하는데 그럴 수밖에 없겠죠. 비싼 제품을 구매하기에는 아직 신뢰가 부족하니까요. 정품이라고 써놓아도 정품일까 의심부터 해야 하고요. 적당한 퀄리티의 싼 물건 사기에는 정말 좋기는 합니다.
1세트에 10개들이도 있습니다. 그건 더 비싼데 3,000원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더 싼 세트도 있었는데. 보이지 않네요. 가끔씩 품절이 되거나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은 재고를 채워 넣으니까 기다리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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