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를 수리하면서 인두기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저렴이 인두기로도 잘 사용했습니다. 게임패드도 수리를 하고, 이런저런 수리를 하는 데 썼습니다. 저렴한 건 확실히 한계가 있더군요. 일단 이두기 팁 교체가 되지 않으니 미세한 작업을 할 수 없습니다. 엑스박스 360 개조를 하려고 보니 '이건 확실히 무리다.' 판단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인두기를 살펴봤는데, 많이들 추천하는 하코는 10만 원대는 가야 할 것 같았습니다. 가끔씩 사용을 할 건데 '그 정도까지는 좀....🤔' 테스트기를 잘 사용하고 있었고 같은 브랜드인 GVDA 인두기를 구입했습니다.
인두기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최신작은 작고 날렵하게 생겼습니다. 직접 인두기를 사용을 해보니까 스테이션형 구조가 제일 편해 보였습니다. 작업을 하면서 인두기를 거치해 놓은 지지대가 필요하고, 이런 거 저런 거 따지면 제일 낫다는 결론. 물론 크기가 커지는 단점도 있습니다.
알리 5일 배송 상품이라 금방 왔습니다. 저렴이 포장재질이네요.
GD318 영문 매뉴얼. 당연히 한글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사용법.
개봉을 하면.
교체용 인두기 팁. 정교한 작업을 하려면 칼팁이 필요하겠더라고요.
핀셋과 납도 줍니다. 결국 이런 것도 다필요해서 구입해야 하는 데 좋죠.
인두기 스테이션.
온도 조절 기능. 450도 까지도 가능하던가?
유튜브로 보니 철수세미로 대체가 가능하더군요.
인두기 끝
적당히 조립을 하면 됩니다.
스테이션형이지만 생각보다 크기가 작습니다. 인두기 거치할 수도 있고, 온도조절도 가능하고.
이 정도면 게임기 작업을 하는데 충분하지 않을까? 유튜브로 게임기 개조 영상만 줄곧 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건 못해라고 하다가, 보다 보니 '나도 여러 번 해보면 할 수 있겠는데' 싶었습니다. 삽질도 하고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못할 거 아니다 싶더군요.
구입을 해놓았지만 아직 사용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이상은 없겠죠? 아마도. 없어야 할 텐데요.😒 알리에서 산 인두기가 불량이라서 그냥 버린 일이 있습니다. 이건 그런 일이 없으리라 믿습니다.
GD318 구입가격은요. 할인쿠폰 받고 행사가격을 해서 4만원인가 기억합니다. 아마 지금은 이 가격에는 구입못할 것이고, 나중에 행사 때 구입하면 비슷한 가격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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