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 1에서 계속
이렇게 사소한 부분은 조금 아쉽죠.
아. 서랍장 뒤판. 이거 말이죠. 처음에 접혀 있으니 펼쳐야 합니다. 몰라서 한 참 동안
조립을 하고 봤더니. 요렇게 유격이 있습니다. 밖에서 보면 튀가 나지 않았지만 왠지 거슬렸습니다. 다시 뜯어서 나사를 조여 봤지만 여전하더라고요. 원래 그런가 보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서랍장 프레임 완성이죠. 4칸 서랍장과 같이 마지막 나사 조이는 게 잘 안 들어서 애를 먹이더군요. 어떻게 하다 보니 다 되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서랍칸 조립.
한 번 해보면 조립 난이도가 빨라집니다. 하지만 6개를 해야.
최종 완성.
이케아 튀세달 TYSSEDAL 6칸 서랍장 난이도 : 어렵지는 않은데 (4칸 서랍장을 해봐서 그런 걸 지도) 역시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혼자서 조립을 하는 게 불가능하지 않지만, 이 단계부터는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야겠습니다. 뒤집고 들고 할 때 혼자서 하기에는 아무래도 힘들 겁니다. 설명서대로 구도를 맞춰어 놓고 조립을 차근차근 시작을 하면 되기는 됩니다.
조립 시간 : 음, 보자. 5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30분 정도 식사 시간을 가졌었고, 쉬는 시간 없이 스트레이트로 조립을 했습니다. 조립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겠죠. 숙련자들은 더 짧을 테고. 검색을 해보니까 옷장은 8시간 이상 걸린다고 하더군요. 직접 해보니까 그렇게 걸릴만합니다.
이케아 가구를 조립하기 전에 든 생각은 '컴퓨터와 노트북 분해 조립을 자주 하니 어렵지 않을까?'였습니다. 어렵다기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은 더 많이 들기는 합니다. 왜냐하면 작은 것을 분해조립 할 때와 달리, 앉았다 섰다, 쪼그렸다 등 자세를 바꿔야 하는 일이 빈번하고 힘을 써야 하는 일이 생깁니다. 나사 조이는 일도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조립을 하는 것은 싫어하는 성격은 아니라도 직접 했습니다.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이 드는 사람은 조립 대행 서비스를 맡기면 됩니다. 대략 5만 원 정도 든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전 더 큰 건 모르겠고 요정도 까지는 직접 조립을 할 것 같습니다. 옷장이나 더 큰 대형 가구 같으면 차라리 완성품을 사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이케아 말고 다른 가구점에 가는 게 좋을 수 있습니다. 이케아는 조립을 한다는 가정하에 매리트가 있으니까요.
조립 이것도 일은 일이라고 하고 나니 뿌듯함과 있고, 몸이 힘들기도 하네요.
이케아 튀세달 TYSSEDAL 6칸 서랍장 가격 399,000원 , 배송 서비스 29,000원 ( 합배송 일경우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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