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노트북을 분해하고 서멀 구리스를 재도포 했습니다. 노트북 분해할 때마다 느끼는 데. 유지보수를 위해 분해 조립을 간편하게 해줬으면 합니다. 어떤 모델은 그저 뒤판만 열어도 되지만 다른 모델은 키보드 들어내고 메인보드 들어내고 해야 합니다. 요건은 아쉽게도 다 꺼내야 하는 모델입니다.
분해의 시작은 등짝을 보기부터.
노트북 분해 시작은 배터리 분리.
드라이버로 나사를 돌려 풀고 아래로 밀면 열립니다.
램.
탈착.
옆에 보이는 무선랜 카드도.
탈거를 하고 안테나 선을 풀어줍니다.
하드 디스크도 분리를 합니다.
이 나사를 풀면.
DVD 드라이버를 탈거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는 DVD 드라이브
자. 이제 보이는 나사를 모두 풀어주면 됩니다. 가장자리 외에도 안 쪽에 있는 나사도 풀어야 합니다.
모두 10개가 나오네요. ( DVD 드라이브 나사 제외)
키보드를 분리합니다. 옆에서 살살 들어주면.
분리가 되는데 키보드를 확 들어 올리면 안 됩니다. 중간에 보이는 케이블과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 4개의 케이블을 분리해야 합니다. 커넥터를 위로 젖히고 케이블을 분리시키면 되는데, 오른쪽에는 있는 건 잘 안 빠집니다.
키보드 분리.
케이블 분리.
이제 보이는 나사를 모두 풀어줍니다.
나사를 모두 풀었다면 들어 올립니다.
키보드와 상판.
메인보드가 나오는데, 풀어주어야 하는 케이블은 모두 4개입니다.
여기 2개.
여기. 아마도 이건 디스플레이 케이블이겠죠.
이건 위로 들어 올리면 됩니다.
아래쪽에 있는 이거.
마찬가지로 들어 올립니다.
메인보드가 분리되었습니다. 어휴. 먼지가. 좀 털어주고.
방열판에 굳어진 구리스를 제거하고.
CPU에 서멀을 새로 도포합니다. 이건 CPU 교체가 가능한 모델이군요. 이제 와서 의미는 없겠지만.
재조립 시작.
조립을 마무리하기 전에 저 같은 초보들은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는지 확인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터치 패드가 작동을 하지 않고, 키보드가 인식 불량이고. 다시 들어내고 재결합을 해주니 문제가 없었습니다.
노트북 분해와 조립은 해보면 아무것도 아니긴 한데, 한 번 하기가 너무 귀찮군요. 분해와 조립을 편하게 만들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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