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원 엑스 (타이핑하기 힘들어) 가 출시되어 인지, 국내에서도 라이브 골드 1개월 천원 행사를 합니다. 그동안 미국에서만 했었고 한국에서 구입해도 적용이 되지 않았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구입은 가능했지만 라이브의 대표 서비스는 멀티가 불가능했고 무료 게임만 받을 수 있었습니다.
라이브가 만료된 사람에게는 좋은 기회입니다. 미국에서는 11월에 이어 12월까지 연달어 천원 행사를 하는군요. 엑스박스용 배틀그라운드 때문인가? 라이브 외에 게임패스 1개월권 천원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게임패스는 결제기간 동안 적용된 게임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라이브 도입. 사실 게이머 입장에서는 멀티를 위해서 추가 지출이 필요하니 영 별로인데. 특히 PC게임에 적응이 되어 있다면. 게임패스 까지 내놓는 것을 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서비스로서의 게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게임패스는 모든 게임이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최신작을 제외한 구작들은 거의 가능합니다. 헤일로5, 기어 오브 워4, 그리고 등등요. 라이브와 마찬가지로 1개월 구독 후 자동갱신이 되므로 반드시 구독을 꺼주어야 합니다.
라이브 골드, 게임패스 1개월 1000원 행사.
오늘부터 14일까지 남았으니 넉넉한 기간입니다.
1,000원으로 되어 있지만 카드로 결제를 하면 수수료가 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의 결제 방식을 바꿔서 해외에서(싱가포르)에서 원화로 결제되어 버립니다. 국민카드로 결제했을 때 24원이 더 붙어 나왔습니다. 조항을 읽어 보면 알겠지만 다음달에는 11,800원이 자동으로 나가게 됩니다.
■ 자동갱신 끄는 방법.
핫메일(아웃룩)에 접속해서 계정보기를 눌러줍니다. 메뉴에 있는 서비스 및 구독란에 게임패스와 엑스박스 라이브 주문내역이 보입니다. 자동갱신이 되어 있는 걸 꺼주면 됩니다.
주문기록
자동갱신 끄기
자동으로 갱신되지 않도록 설정되었습니다.
저는 게임패스 서비스가 크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크게 땡기는 게임이 없기도 하고 1개월 동안 마음껏 하라고 하지만 그럴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창 게임을 할 학생이었다면 이야기가 달랐겠지만. 시간 여유가 있고 많은 게임을 해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좋은 서비스로 보입니다.
그래도 게임을 쟁여 놓고 있어도 결국 하는 게임만 하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가든워페어2고 요즘 유행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도 비슷할까. 콘솔이나 PC의 게임플레이도 파레토의 법칙 처럼 소수의 게임이 대다수의 시간을 점유하는 양상을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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