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포토를 사용하면 무제한 사진 업로드가 가능

구글이 사진과 동영상을 저장하고 관리하는 구글(Google Photos)를 선보였습니다. 구글 포토의 가장 큰 특징은 1600만화소 미만의 사진과 FHD(1080/60p)의 크기의 동영상을 무제한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업로드된 사진은 자동으로 분류되고 태그를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검색이 됩니다. 예를 들어 '개'를 검색하면 자동으로 찾아줍니다. 사진의 공유도 가능하고 그외에 촬영한 사진을 자동으로 파노라마, GIF 애니메이션으로 편집해서 보여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원래는 구글 플러스에서 제공되는 기능들이었지만  구글 포토로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바뀐것은 무제한 사진 저장이라는 점 정도. 구글 플러스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는 물음표였지만 사진관리 기능이 매우 뛰어나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Wi-Fi로 자동 백업을 하는게 맛들이면 카메라는 사용하기가 귀찮아 집니다. 하지만 이 뛰어난 기능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구글 플러스에 분리되어 사진 관리에 더 집중하기로 선택한 것은 올바른 선택으로 보입니다.

무제한 사진 업로드라고 하는데 고품질을 선택하면 압축해서 업로드하게 됩니다. 설정에서 사진 및 동영상 업로드 크기를 선택할 때 원본그대로 올릴 수도 있고  고품질로만 해도 일반적인 사용에는 문제가 없을 겁니다. 원본으로 업로드시 제공되는 용량은 아마 10기가 정도일겁니다.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해서 백업 항목은 데이터 다 빨아들일 수 있으니 주의.

구글 포토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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