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갤럭시S6와 함께 발표될 스마트 워치는 원형이라는 루머입니다. 원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스마트 워치는 모토로라의 모토360과 LG의 G Watch R이 있습니다. 원형 디스플레이 사용과 함께 무선 충전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나 기본탑재인지 옵션일지는 미정이라고 합니다.
스마트 워치 발전 초기에는 시장 개척을 위한 양한 시도를 해볼겁니다. 가장 크게 다가오는 부분은 디스플레이입니다. 원형이나 사각이냐를 선택해야 하고 크기는 어느 정도가 되어야 할지 선택해야 합니다. 디자인만 따지면 시계는 원형이지 않을까. 애플은 사각형을 사용하고 있는데 원형으로 갈지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시계는 화면이 작으면 표시되는 정보가 작아서 불편하고 크면 휴대하기가 불편해지는 딜레마 사이의 선택입니다. 스마트폰 초기에만 하더라도 5인치 크기가 대세가 될줄은 몰랐습니다. 스마트 워치의 화면도 커지게 될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말할 수는 없을겁니다. 하지만 스마트 워치가 독립적인 기기로 활약하지 않는 이상에는 대화면이 사용될 일은 없을 걸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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