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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러스, 스토리 앨범 기능 공개

네그나 2014. 5. 21. 23:33

구글 플러스에 사진을 저장하면 자동편집 해주는 오토 어썸(Auto Awesome)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동편집은 사용자가 조작을 하지 않아도 파노라마, GIF 애니메이션(움짤), 자동보정을 합니다. 자동편집에서 더 나아가 사진을 이야기책 처러 묶어주는 스토리(story)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스토리는 사진, 동영상, 지도를 묶어서 트래블로그(travelogue)라고 불리는 사진첩을 만들어 줍니다. 스토리는 자동편집과 마찬가지로 사용자가 할 일은 없습니다.  만들어 주는거 감상하면 됩니다.


구글 플러스에 사진을 업로드 해놓았다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사진->더보기->스토리를 클릭하면 됩니다. 여행갔을 때 사진이 고스란히 스토리로 묶어져 있었습니다.



구글 플러스, 스토리 앨범 기능 공개


스토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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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러스, 스토리 앨범 기능 공개


>, < 클릭하면 사진을 넘겨볼 수 있습니다. 스토리는 공유도 가능합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와 웹에서 사용할 수 있는 iOS는 추후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구글 플러스는 소셜 네트워크로 시작했으나 각광받는 기능은 사진 백업기능입니다. 소셜은 구글 직원들만 사용하고 있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이지만 사진 보관 기능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이런식으로 나간다면 구글 플러스는 온라인 앨범으로 재정의 될지도요.

먼 미래에는 평생 동안 찍어온 사진을 재구성, 압축하여 한 사람의 인생을 보여줄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때까지 구글이 망하지 않고 존재해야 가능한 서비스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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