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니콘, 폴라로이드는 카메라에 안드로이드를 넣었습니다. 안드로이드가 모바일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기에 들어가고 있는데 이번에는 오븐에 안드로이드를 넣었습니다. 안드로이드로 구동되는 이 오븐은 요리에 따라서 온도, 시간 설정이 가능하고 앱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혁신하는 방법 중 하나가 서로 다른 분야를 결합해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혀 다른 새로운 게 나올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기에 안드로이드를 넣어보고 있지만 아직까지 획기적이다고 느낄만한 제품은 없습니다. 앱도 설치할 수 있고 다양한 조작도 가능하고 언뜻보면 괜찮아 보입니다.
실제로 사용할 때 크게 와닿지 않습니다.게다가 버튼이 많고 기능이 많으면 복잡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멍청한 기기를 똑똑하게 만들려고 하는데 생각만큼 안되고 있습니다. 가능성이 큰 스마트TV도 휴대폰같은 반응은 없습니다. 결국 TV도 똑똑하게 변하기는 하겠지만 아직은 아닙니다.
지금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지만 통하는 것도 나오겠죠. 많은 사람들이 이런 방법, 저런 방법으로 계속 붙이다 보면 이종 교배가 된 제품이 나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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