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누기

스마트폰 뱅킹은 OTP로 갑시다.

네그나 2010. 2. 12. 13:39
스마트폰 붐입니다. 아이폰이 국내언론의 예상과는 반대로 성공을 하자. 이제 언론은 스마트폰

안쓰면 구시대인간으로 취급하는 기사를 낼정도입니다.

스마트폰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여러 제품이 나오는 것은 좋은데 문제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지원이 아이폰중심으로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아프리카 어플이 아이폰으로 나왔다는것은

별관심이 없습니다.  장난감이나 게임같은 어플도 관심이 없고요.(어차피 한번 돌려보고 안할것을 알기에)

그중에서도 보편적인 서비스를 받아야할 금융거래가 아이폰위주로 이루어집니다. 심비안이나 기타 다른

사용자들은 손가락이나빨고 있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사실상 제2의 액티브엑스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내여건상 해외처럼 다수의 운영체제를 지원해 달라는 것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럴능력도 의지도 없어보이더군요. 그나마 동양종금은 모바일페이지를 지원해서 노키아 5800으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이렇게 해달라는 겁니다.

제가 제시하는 건 어플보다는 모바일페이지 제공과 최적화를 이루어지고

금융거래같은 보안이요구되는 것은 OPT같은 기기를 이용해서 운영체제 상관없이 사용할수 있게 만들자라는

겁니다.


OTP는 시간과 동기화되어서 누를때마다 비밀번호가 다릅니다. 분실만 하지 않으면 안전하다는 거죠

가격도 요즘에는 많이 저렴해진것 같더군요.

저도 하나 사용중인데 이정도라면 보안이 문제가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거기다가 문자메세지로 확인하면

더 강력할테구요. 이렇게 해도 보안사고가 나기는 하겠지만 대부분이 사용자 부주의죠. 그건 어떻게

할수가 없다고봅니다. 강력한 보안체게를 가지고 있는 정부기관에서도 간간히 사고가 나는데 일반인들은

더하겠죠.  보안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하는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참고할만한 블로그 노키아 휴대폰으로 금융 거래

덧. 간혹 블로그를 돌아다녀보면 아이폰어플에 대한 지원을 환호하면서도 액티브엑스 폐지와 웹표준을 지지

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뭔가 이상합니다.스마트폰 뱅킹하자고 잘쓰던 폰 내던지고 비싼요금내면서

아이폰 살수는 없으니까요. 다른 대안을 제시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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