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HTC J Butterfly. 스마트폰도 1080P 시대가 왔다

네그나 2012. 10. 18. 00:00

HTC가 안드로이드 초기에는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큰 관심을 못 받았습니다. 안드로이드가 최고 자리도 삼성에게 내주었죠. 삼성이 아이폰 쇼크로 휘청일 때,'HTC나 따라 잡아라'고 말들을 했습니다. 삼성이 회복할 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이렇게 빠른 속도로 따라 잡을 줄은 몰랐습니다. HTC의 장점이 경쟁자들에게 따라 잡히자 입지가 축소되었습니다. 이런 HTC가 1080P FULL HD를 탑재한 HTC J Butterfly(HTL21)를 발표했습니다. J Butterfly 스펙은 최고수준입니다. 1080P, 440ppi 디스플레이가 가장 눈에 띕니다.


HTC J Butterfly 1080P 스마트폰


퀼컴 S4 Pro 1.5GHz 퀴드코어 APQ8064
2GB 램
8백만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SLCD3  5인치, 1080p, 440ppi 디스플레이

16기가 내장메모리, 외장메모리 미지원

NFC
2,020mAh 배터리
9.1mm 두께, 140g
Black, red, white color


일본에서 출시되는 제품답게 생활방수 기능이 있고, 12월 일본 통신사 KDDI를 통해서 발매될 예정입니다.



아이폰5와 비교.



HTC J Butterfly 1080P 스마트폰


HTC J Butterfly 1080P 스마트폰

http://www.htc.com/jp/smartphones/htl21/


스마트폰 기술 진보 속도가 정말 빠릅니다.  2000mha 배터리면 대용량으로 취급 받았는데 지금은 기본사양이 되었습니다. 싱글에서 듀얼코어로 듀얼코어에서 퀴드코어로 변했고,720P 주류가 된 시점에서 1080P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팬텍도 1080P를 탑재한 폰을 개발중이라고 하고 삼성과 LG역시 개발중이겠죠. 갤럭시S4와 노트3는 1080P를 탑재할지도요. 내년 말쯤이면 1080P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겠군요.



휴대기기가 기술발전에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크고 돈이 되기 때문이겠죠. 사람들이 2년마다 폰을 교체한다는 점, 휴대폰 교체시가 빨라진다는 점도 기업에게는 매력적이죠. PC나 TV는 2년마다 교체하는 사람이 많지 않죠. 과거 미래 예측에서는 2010년대에는 우주여행을 할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이 낙관적인 예측은 공상가가 아닌 학자들이 했습니다. 만약 우주기술개발이 스마트폰 수준으로 계속 진행 되었다면 지금쯤 우주 여행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스마트폰 추세는 멀티코어로, 디스플레이 크기가 대화면으로, 배터리 크기가 고용량으로, 해상도가 FHD으로 변했습니다. 그 다음은 어떤 기술이 트렌드를 이끌어 갈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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