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가 발매되고 나서 신문산업의 화두는 '유료화가 가능한가' 인것 같습니다. 신문의 구독자수 감소와 인터넷의 등장으로 신문업계는 어려워 지고 있죠. 결론적으로 제 생각을 말하면 '가능하지만 큰 영향력은 없을 것이다' 입니다. 왜냐하면 비슷한 일들이 이미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일단 유료화가 된다고 하면 무료일때보다 당연히 구독자수는 줄어들 겁니다. 돈을 주고 보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대체제를 찿으러 다닐겁니다. 조금 다르지만 '파란' 사이트가 오픈할때 스포츠신문기사를 독점계약을 했습니다. 다른 포털에는 기사를 올리지 못하게 했죠. 파란이 원한것은 스포츠신문기사를 보러 자신의 사이트에 오는 거였죠. 하지만 네티즌들은 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것을 기회로 보고 포털로 기사를 제공하겠다는 언론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