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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4

2020년 새해가 밝았군요

크리스마스, 연말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는데 2020년이 밝았습니다. 교과서적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계획을 세워봐야 하겠지만 그저 아침 해를 보는 것으로 대신했습니다. '올 한 해에는 마냥 좋은 일이 있을거야' 조금 더 계획적인 삶을 살고 싶은데 잘 될지. 새해 바램으로 넘기는 거 아닌지. 블로그도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열심히 하겠다고 선언하고 싶지만 머리가 둔해진건지 무언가 글쓸거리가 보이지가 않는군요. 다시금 느낍니다.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1월 1일 모두들 희망찬 한 해,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는 이야기 2020.01.01

2014년 첫 날, 커핀그루나루 달맞이점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2013년이 끝나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영국 극작가 조지 버드나 쇼는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줄 알았다" 글을 묘비에 적었는데 2013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해에도 이 생각을 했을테고 연말에 늘 하는 생각입니다. 어는 순간부터 가속이 붙어 질주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한 해가 지나고 오는게 점점 부담스럽습니다. 나만 그런가? 새해 희망찬 소식. 2014년 휴일이 67일로 2002년 이후로 최대입니다. 연휴 콤보도 있습니다. ^-^ 사흘 이상 연휴도 6번이나 존재. 5월 5일 어린이날(월), 5월 6일(화)에는 부처님 오신날로. 올해는 부처님이 중생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네요. 신년이 왔으니 어딘가 가보기는 해야 하는데, 사람들은 신년 해돋이를 보러 가지만 귀찮아서 생략했습니다. 대신,신년 ..

사는 이야기 2014.01.02

2011년을 맞이하면서, 늘 처음 처럼만 같다면

2011년의 새해가 드디어 밝았습니다. 이번 겨울은 다른 해와 다르게 매우 춥네요. 다들, 이 때쯤이면 한해를 설계하고 뭔가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각오도 새롭게 다지고 마음도 다 잡습니다. 새해계획 중 하나로 담배끊기가 많죠. 박경철의 경제포커스에서 들은 내요인데, 연초에는 담배소비량이 줄다가 2번째 주가 되면 회복되고, 월말이 되면 정상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신년에 세웠된 계획이 1달도 지속 안되는거죠. 1달만에 각오와 다짐이 망각한다는 건데요. 누구나 이런 경험이 있을겁니다. 세웠던 계획을 그대로 다 실천한다면 아주 뛰어난 사람이 되겠죠. 년초, 연말 이라는 것은 인간이 만든 기준이죠. 년초에 세웠던 마음가짐을 망각하지 않는다면, 늘 연초와 같은 마음 을 가진다면 인생을 바꿀 수 있을겁니다. ..

중얼거림 201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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