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3 게임쇼에 부스걸 사진 모음입니다. 지스타 전시장 어디를 가던 돛대기 시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입장할 때 마음을 준비를 했지만 상상 그 이상 이었습니다. 사람을 보러 온건지 게임을 보러 온건지 -_-? 헷갈릴 정도였습니다. ( 역시 이런 쇼는 주말이 아닌 평일날 가야 하는데.ㅜㅜ) 특히 부스걸 앞에서 사람이 더욱 많았습니다. 이번 쇼에서도 대포(DSLR) 를 가지고 사다리까지 준비한 열성적인 사진사들이 많았습니다. 열정이 대단하기는 합니다. 저는 귀찮아서 사다리는 켜녕 삼각대도 펴지 않습니다. ( 삼각대를 몇 번 써 봤더라...?) 전시장이 사진 촬영을 하기 좋은 조건은 아니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은데다 좋은 위치는 이미 선점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부스걸만 볼 수도 없는 노릇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