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이 물릴 마우스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2.4 Ghz와 블루투스 듀얼 모드 지원. 내장식 충전 배터리, 호불호가 갈릴 LED 발광.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가격입니다. 테이크아웃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 값으로 블루투스 마우스를 살 수 있는 시대입니다. 이거 팔면 얼마나 남을까요? 과연 남는 게 있기는 할까?🤔
저렴한 가격이니 만큼. 박스도 없는 벌크 제품입니다. 구성품은 마우스와 충전 케이블. 저 충천 케이블은 보나 마나 쓸게 못될 듯합니다.
아래에 무선 수신기가 있습니다. 조절 가능한 스위치기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앙은 OFF이고 아래가 블루투스모드, 위가 2.4G 모드입니다. 저가형 마우스에 다양한 모드가 지원돼서 놀랍네요.
마우스 자체 무게는 가벼운 편입니다. 얄상해서 보기에는 좋지만 쥐는 느낌은 오히려 별로입니다.
작동 중임을 알기 쉽게 LED가 발광합니다. 호불호가 갈릴 만한 요소네요. 멋지지도 않은 저렴한 효과이고, 배터리 소모가 되니까요.
이상이 있는 태블릿에 물려서 사용할 용도로 구매했습니다. 태블릿에 마우스 인식은 잘 되지만 예상치도 못한 문제가 생겼네요. 검색창이나 입력창을 클릭을 해도 화면에 키보드가 펼쳐지지 않습니다. 이 블루투스 마우스가 키보드와 세트로 인식이 되게 만드는 건지, 유선 마우스로 할 때는 키보드가 잘 펼쳐집니다. 블루투스 마우스는 전혀 반응이 없군요. 업데이트 문제인지 한 번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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