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펀드 수익률이 7%가 넘었네요.📈 그리고 로또

카톡으로 온 메시지 "펀드 수익률이 7%가 되었습니다. " 어떤 펀드인가 했더니. 채권펀드네요.  ETF를 모으기 전 국민은행에서 가입했던 펀드입니다. 몰빵 할 배짱이 없는 쫄보이기도 하고, 나름대로 자산배분 한다고 넣어둔 채권 펀드입니다. 가입 시기를 보면 알겠지만 참 재미없을 때입니다. 저 시기에는 주식이니 코인이니 뭐니 해서 다들 "날아오르라! 주작" 였거든요. 채권에 넣어두면 돈은 잃지 않을 거라고 여겼습니다.

 

꾸준히 올라가는 채권 펀드 수익률

 

채권은 안정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에. 국공채를 투자하는 펀드를 골랐습니다. 의외로 한화가 채권에서는 알아주나 봐요. 채권 규모가 꽤 컸기 때문에 가입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밑에 KB 자산운용의 단기채는. 자투리 돈을 넣어둘 요량으로 만든 것도 용돈정도입니다. 저것도 잊고 있네요. 지금은 별다른 목적이 없는 자금은 다 CMA로 넣어두어서요.

 

인터넷으로 수익률 자랑할 때가 위험한 시기라고 하던데, 대부분이 주식이 플러스 상황입니다. 다수가 S&P500, 나스닥 100 인덱스 ETF로 들어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삼성전자 말고는 개별주식을 모아가지 않습니다. 삼성중공업이 플러스로 전환이 되기는 했네요. 20% 정도. 조선업이 요즘 물 들어온다고 해서 그런가? 조금만 더 올라가면 매도하고 돌아보지도 않을 생각입니다. 조선업은 결국 쇠락할 수밖에 없다고 믿기 때문에...

 

저 같은 유형의 사람에게는 단순한 유형의 투자가 좋은 거 같습니다. 검증된 상품만 구입하고 손실도 적지만 수익도 그리 크지 않는. 인플레이션만 따라잡자는 생각인데. 나중에 또 모르죠. 생각이란 늘 바뀌기 마련입니다.

 

운은 언제까지 계속되는가?

 

어머니가 로또 5만 원에 당첨되었습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긴 한데, 5만 원이면 아주 좋죠. 보통 사람들의 운을 끌어내는 한계가 여기까지가 아닌가 싶은데.🤔 주위에서 5만 원 이상 넘어본 사람이 없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5만원 당첨 딱 한 번 해봤습니다. 당첨되자마자 지갑을 분실해서 당첨금과 함께 사라져서 망연사실했고, 운이 좋아 경찰서에서 돈과 함께 찾았습니다. 운이란 무엇일까?

 

그다음 주에는 어머니가 로또 5,000원이 당첨되었습니다. 연이은 로또 당첨. 운은 계속되는가? 원래 로또 3,000 원만하시는데, 과감하게 당첨된 5,000원 올인! 결과는?

 

꽝이요.🎆

 

좋은 운이 계속될 수는 없는 법입니다. 당연히 맞닥뜨리는 결과겠죠. 전 당첨금을 받아도, 그 돈으로는 로또를 사지 않습니다. 다음에 꽝이 나오면 허무하게 느껴져서요. 5천 원은 마땅히 쓸 곳도 없어서 소수점투자를 하고, 다른 돈으로 로또를 삽니다. 물론 그렇다 해도 당첨이 안 되는 것 똑같습니다. 5천 원이라도 걸려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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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자산운용. 한화단기국공채증권자투자신탁(채권) 종류A-e

https://www.hanwhafund.co.kr/webapp/hw_kor/hw_fund/hw_product_info.jsp?sFundCd=162021&pFundCd=162010

한화펀드 - 한화자산운용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 시스템. 한화단기국공채증권자투자신탁(채권) 종류A-e

https://dis.kofia.or.kr/websquare/webSquare.jsp?w2xPath=/wq/fundMgr/DISFundMgrFundWebSrch.xml

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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