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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목 그대로입니다. 집으로 와서 먹고 노트북을 열었습니다. 아이피 타임 공유기 업그레이 알리미가 떠서 무심코 업그레이드를 눌렀습니다. 공유기 업그레이드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니까 한 번 해주지.



그런데 이번에는 유난히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마침내 업그레이드가 완료되고 어라. 인터넷에 접속이 되지 않습니다. 공유기 전원을 껏다가 켜면 되겠지. 그래도 안됩니다. 젠장! '펌웨어 업그레이드 하다 문제가 생긴 모양이네.' 지금 시대에 인터넷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과 비슷한 일입니다. 스마트폰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면 되기는 하지만  임시방편에 불과할 뿐이고.



부랴부랴 랜케이블을 찾아서 보니 인터넷 회선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결국은 공유기 문제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유선랜으로 인터네셍 접속을 하고 공유기 펌웨어 복구 유틸리티를 받았습니다. 하라는데로 하고 복구도 완료. '이제는 되겠지'  젠장! 그래도 안됩니다. '펌웨어 복구도 정상적으로 되었는데 또 뭐가 문제인거야?'



'금쪽 같은 휴식시간을 이런식으로 보내는구나.' 케이블도 교체해 보고, 전원을 껏다 켜기를 수차례 반복해고, 설정은 이리 저리 만져보았지만 공유기는 응답하지 않았습니다.아니 응답은 합니다. 무선랜도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안된다는 말과 같습니다.




2시간 동안 공유기와 씨름한 뒤에 내린 결론은..

'공유기의 수명이 다되었나 보다.'

지금 사용중인 모델이 아이피타임 604v. 3년이상 사용한 것 같은데 수명이 끝났다고 해도 이상한 일이 아니겠죠. 타이밍은 좋은건지 나쁜건지 펌웨어 업그레이드 후 이런 사태가 벌어졌는데. 하아.




결국 인터넷 공유기 새로 하나 사게 생겼습니다. 아무런 보람도 없이 2시간을 그냥 날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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