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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TV에 연결하는 피트니스 기기인 사이버 바이크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 TV, 피트니스 게임 사이버 바이크 사용기] 이전글을 보면 알겠지만 스마트TV(요즘은 광고하지도 않는 스마트한 기능)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주변장치입니다. 긍정적이지 않은 리뷰를 남겼습니다. 런닝머신을 비롯한 이런 기기들의 결말은 뻔합니다. 처음에는 의욕에 불타서 사용하다가 결국 방치. 값비싼 빨래대나 옷걸이로 전락합니다. 나약한 의지력으로 정체성을 잃고 방황하는 피트니스 기기들..


삼성 사이버 바이크아쉬운 대로 집에서 칼로리를 태우며.


겨울동안 살이 쪄 몸을 불태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먼지만 뒤집어 쓴채 방치된 사이버 바이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나가기는 싫고 몸은 움직어여겠고 다시 전원을 켰습니다. 며칠 하고 있는데 과거에 느꼈던 감정과 달리 할만합니다. 성취도에 따라서 언락되는 코스도 있으나 흥미롭게 즐기는 게임측면이 부족해 지루하게 느껴지는 것은 여전합니다. 사이버 바이크의 컨셉은 자전거를 조작해 게임처럼 즐기고 쉽게 운동을 하자는 컨셉이지만 큰 재미를 느낄 수는 없습니다.



기어VR기어VR에 게임패드 외에 다른 기기를 결합시키면 어떨까?



화면분할을 통해서 TV프로그램과 게임을 동시에 볼 수 있었다면 조금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을 겁니다. 지원되지 않고 (성능상으로도 안될거 같지만) 아쉬운 대로 라디오를 켜놓고 페달질을 합니다.  문득 사이버 바이크에 기어VR에 적용되면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 기어VR은 삼성이 오큘러스 합작해서 내놓은 가상현실 헤드셋으로 머리에 쓴채 360도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현재는 갤럭시 노트4 전용으로만 사용가능합니다.


템플런템플런과 사이버 바이크가 결합되면 재미있을 거 같은데.




사이버 바이크 + 기어 VR + 템플런 VR 적용시키면 딱입니다. 스마트폰에서 즐기는 템플런은 괴물에게 잡히지 말아겠다는 생각보다는 점수를 높이기 위해 집중하게 됩니다. VR과 바이크가 적용되면 고개를 뒤돌아 보면 괴물이 쫓아오는 모습이 보일테고 잡히지 않게 페달을 돌려야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거 같습니다. 플레이 타임도 오래 걸리지 않을테고 게임에 몰입할 수 있지 않을까. 더 나가면 고어나 호러를 강조하면 없던 힘도 솟아날 듯... 하지만 시장성이 없어서 구현된 제품이 나오기는 어렵겠지요. 상상만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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