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풍경

을숙도 가볼만한 곳.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네그나 2015. 3. 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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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부산 을숙도에 철새가 찿아 왔다는 뉴스가 한 꼭지 등장합니다. 을숙도(乙淑島) 이름 유래도 '새가 많이 살고 물이 맑은 섬이라는 뜻' 이라고 합니다. 뉴스에서만 잠깐 듣고 말지 을숙도를 잘 모릅니다. 외지에서는 부산이라고 하면 해운대, 광안리만 정도만 생각하고 쉽고 부산 사람들도 을숙도를 아는 사람이 많이 없습니다. 그저 창원,마산, 거제로 갈 때 지나쳐가는 정도입니다.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멀지 않으니 한 번 찿아와 볼만 합니다.


을숙도에 볼거리로 철새와 습지를 관찰할 수 있는 낙동강 하구 에코 센터가 있습니다. 2007년도에 개관한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는 낙동강 주변의 생태계와 자연을 소개하는 자료를 전시하고 있고 야외에서 새와 갯벌을 볼 수 있는 체험장이 있어 아이들 교육에도 유익합니다. 환경을 주제로 해서인지 아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이 많이 보였습니다. 을숙도는 사진 촬영에도 좋으니 카메라도 챙기시고.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낙동강 하구 에코 센터 건물. 주위에 김해공항이 있기 때문에 비행기가 낮게 비행 하는 장면을 빈번하게 볼 수 있습니다.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에코센터를 찿았을 때,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해 야외 출입에 통제되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사진은 화장실 창문. 에코센터 창문마다 맹금류 스티커가 붙여져 있습니다. 을숙도에 철새가 많이 찿는 장소인데 새들이 창문을 인식하지 못하고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예방하는 조치입니다. 요즘에는 이런 스티커를 고층건물에도 붙이기도 합니다.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아쉽게도 야외출입은 통제.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핫도그


에코센터 앞 노점에서 핫도그를 사먹었습니다. 가격은 하나 2천원.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에코센터 앞 조형물. 비행기가 낮게 날기 때문에 도색과 외형을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에코센터 2층으로 가는 길. 천정에 조류와 어류 모형이 매달려 놓았습니다.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김정호


김정호가 만든 옛지도와 낙동강 설명.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생태환경을 모형으로 만들어 전시. 옆에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일본어로 대화 중.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모형


어류, 식물, 조류, 표본과 모형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망원경


2층 전시실 끝에서 망원경을 통해 철새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인간들이 보건 말건 앞에서 유유히 노니는 새들이 인상적입니다.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조형

철사(?)로 이은 새 조형.





조류 인플루엔자로 야외로 나갈 수 없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을숙도에 왔다면 에코센터를 들릴만합니다. 대중교통은 부산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 하차, 3번출구로 나와서 58-2, 20, 14버스나 마을버스를 타고 한 정거장을 타고 낙동강 문화관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공용주차장도 있지만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찿는 점에 참고. 에코센터를 들렸다면 낙동강 하구 전망대로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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