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예상검증해보기

"태블릿 시장 커지고 넷북 점차 사라질 것" 이라는 주장

네그나 2010. 3. 16. 21:02
 기사링크 : "태블릿 시장 커지고 넷북 점차 사라질 것"



개인적인 예상은 넷북과 타블렛은 다른 형식으로 진화를 할 것 같은데요.
언론에서는 항상 무엇이 무엇을 잡아먹는다는 걸 주목합니다.(디지털카메라가 필름카메라를 삼킨것을 보고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타블렛은 교육용,엔터테인먼트 같은 형식에 적합할것 같고(개인적인 느낌이라면 조금큰 PMP정도)
넷북은 문서작성부터 시작해서 다방면으로 활용되는 기기라서 목적이 다른데 같은 영역을 공유할거라고 생각을 하는군요.  하긴 '아이패드가 종이를 없앳것이다' 란 황당한 주장도 있으니


신상품의 성공, 실패 예측은 섣불리 하면 안되지만(예측한 사람은 바보되기 싶죠.  역사가 증명)
타블렛이 그렇게 혁명적인 제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기존의 PC에서 새롭게 분화하는 제품이라고
보는데요. 타블렛으로 하는 것은 다른 제품에서도 할수 있는것이라 특징이 없어보입니다.


타블렛이 갑자기 주목을 받는 것 은 애플의 마케팅과 언론의 호들갑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다고 이것이 대세라고 말하기는... 글쎄요.
언론은 주목하는 것은 진실보다는 사람들의 관심을 유발하는 소재들이죠.
개가 사람을 무는 것은 기사화 될 수 없어도 사람이 개를 무는 것은 기사가 되죠.


언론에서 기사가 날때 이런일들이 "전체적으로 얼마나 일어날까"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학생들의 교내폭력이라는가, 아버지의 성폭력 같은 기사만 들여다 보면 사회전체가 이렇게
변하는 것처럼 착각하기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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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거나 이글을 작성해놓았으니 묵혀놓았다가 나중에 결과를 보고 판단해봐야죠.
그때가서 이야기 할 거리가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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