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심비안 어플리케이션

구글 지메일기반의SNS 서비스 Google Buzz 발표

네그나 2010. 2. 10. 20:34

구글에서 트워터와 비슷한 Google Buzz를 발표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형식이 아니라 지메일기반이군요. buzz를 두고 트워터와 페이스북과 경쟁을 할거라고

예측을 하던데 지메일사용자수를 무시할수는 없겠지만 큰 영향은 없을것 같다는게 제생각입니다.

구글은 이런쪽은 별로더군요. 놀서비스나 구글비디오같이 기존의 서비스를 모방한 서비스들은

큰 반응이 없었죠. 차라리 유투브처럼 아예 인수를 해버리는 쪽으로 갔죠.

트워터는 twit·ter  지저귀다 . 라는 뜻이고

buzz 는 1 윙윙거리는 소리   2 윙윙거리다, 분주하게 돌아다니다.  라는 뜻인데

둘다 비슷해보이는 의미고 비슷한 서비스라서 라이벌같은 구도로 비쳐지기도 합니다.

역시 기존의 구글맵과 연계해서 서비스가 이루어집니다. 버즈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구글맵 4.0이상이 필요합니다. http://www.google.com/gmm/GoogleMaps.sisx

위치기반으로 서비스하는것은 좋은것 같습니다. 진정한 모바일어플이라는

생각도 들고요.(저도 이런거 생각을 해보았는데 누가 먼저 실현하는냐가 중요하겠죠 ^^;)

현재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만 되고 심비안,블랙베리,윈도모바일은 곧 지원할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www.google.com/intl/ko/mobile/buzz/

구글이 내놓는 서비스를 볼때마다 생각을 해보는것이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내놓은 것은 탁월한 결정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구글보이스가 애플의 앱스토어가 등록거부를 당했을때를 생각을 해보더라도

자신들의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질려면 독자적인 플랫폼이 필요하다가 생각을 했을겁니다.

안드로이드의 성장세가 계속되고 구글의 실험적인 서비스들도 안드로이드에서 먼저 선을 보이겠죠.

구글서비스가 안드로이드에 최적화될수록 안드로이드폰도 많이 팔릴테고요. 추가로 구글이 그토록

원하던 모바일광고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고요. 구글은 엔지니어기반의 회사라고 하지만

큰 그림을 그려나가는 경영적인 측면도 뛰어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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