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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4

디지털 기기는 누군가에 여전히 어렵다

지금 부터는 블로그를 가볍게 운영하려고 합니다. 언젠가 부터 블로그에 정성을 들이려 하다 보니 글과 주제에 대해서 고민이 많아 지기 시작했고, 블로그를 하는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었습니다. 어차피 대다한 블로그도 아닌도 즐겁고 편안하게 운영할 생각입니다.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는 일기 형식으로 써 볼려고 합니다. 탄생할 때 부터 블로그는 웹에서 쓰는 일기 형식이었죠. 원래 의도에 맞춘다고 해야할까. 저의 블로그의 거의 대부분 글이 일기 형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공개해도 되는 에피소드입니다. 제가 퍼거슨의 1승 추가에 합류할 필요는 없겠죠. 이미 많은 사람들의 퍼거슨의 명성에 공헌을 했으니 저는 빠지겠습니다. 1. 친구, 소맥을 능숙하게 말다. 안이랬는데. 오랜 만에 친구를 만났..

사는 이야기 2016.08.03

츄위 Hi8 저가 듀얼 태블렛은 윈도우 최신 업데이트를 할 수 없다

윈도우 10 1주년 업데이트(레드 스톤)이 시작되었습니다. 한 가지 문제라면 1주년 업데이트를 받을 수 없는 기기가 있습니다. 10만원대 초반 가격으로 판매되는 저가 안드로이드/윈도우 듀얼 태블렛입니다. 최신 업데이트는 내부저장소에 16기가의 여유공간을 필요로 합니다. 32GB의 용량의 저가 듀얼 태블렛은 20기가는 윈도우로 나머지는 안드로이드로 할당 됩니다. 윈도우가 설치된 용량도 있으니 여유공간이 더 부족해서 제가 쓰는 츄위 Hi8 태블렛은 별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지 6.9 기가의 여유 공간만이 있을 뿐입니다. 용량 부족으로 업데이트 불가입니다. 디스크 공간 부족으로 업데이트 불가 알림.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앞으로 나올 윈도우 업데이트는 32GB 용량의 저가 태블렛은 업데이트를..

모바일&IT 2016.08.03

[ 여행으로 온 서울 2 ] 추천 도보 코스 청계천 - 광화문 광장 - 경복궁 야간 - 국립고궁박물관

서울로 여행을 와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걸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청계천을 따라 걸으면서 광화문 광장으로 가 경복궁 야간 개장 시간에 맞춰 입장해서 국립고궁 박물관으로 끝납니다. 청계천은 1호선 종각역-종로3가역-종로5가역으로 이어지고 , 2호선은 을지로 입구역에서 을지로 3가역, 을지로 4가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말도 많았던 청계천이지만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잡은 듯 보입니다. 하천과 수풀이 어우려저 걷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지금 같은 여름철에는 발 한 번 담가서 더위를 날릴 수도 있습니다. 물도 예상보다 깨끗했습니다. 물고기도 아주 많아서 마음만 먹으면 쉽게 잡겠더군요. 비가 올 때는 대피하라는 경고 문구가 있는 것으로 봐서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 듯. 말로만 듣던 세운 청계 상..

여행 2016.08.03

와우! 번개가 떨어지는 순간을 잡다

부산은 일기예보는 연인은 뇌우입니다. 어제도 짙은 구름이 몰려오더니 몇 시간 동안 우르릉 쾅쾅이었습니다. 예보한 대로 오늘도 무더위가 언제 있었냐는 듯 사라지고 천둥과 번개가 왔습니다. 구름이 많지 않은데도 천둥이 계속 치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생각없이 창 밖을 보다 산 중턱에 번개가 떨어지는 낙뢰를 목격했습니다. 영상으로 담을 수 있을까? 카메라를 들고 녹화 버튼을 눌렀습니다. 삼각대가 있었다면 편하게 녹화했겠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폰을 양손을 쥐고 하염없이 기다리고, '번개가 떨어진 곳에 또 떨어지지 않을텐데. 이거 바보짓 아닌가' 생각할 무렵. 순식간에 번개가 떨어졌습니다. 선명한 흰색의 빛 줄기가 나타났다 사라졌습니다. 드디어 번개를 촬영했습니다. 방송에서, 영화에서 많이 보던 장면이지만 ..

소소한 풍경 20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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