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만한 사람은 알고 있을 겁니다. 핫딜로 뜬 ZTE Trek 2 HD K88 Wi-Fi GSM 해외직구로 구입했습니다. 지마켓에서 구입하는 2만원 할인쿠폰 적용에, 카드 할인까지 받으니 7만원 나오더군요. 7만원에 태블렛 구입하는 세상이라. 하긴 뭐 요즘에는 인강 수강을 하면 태블렛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서비스를 구매하면 제품은 덤으로. 즐기고 있는 엑스박스원도 그런 느낌입니다. 마소는 게임기를 팔기보다 서비스 구매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딱히 필요하지 않습니다. 태블렛을 몇개 사용해보니 저의 생활습관과는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태블렛을 사용해 봐야지 하면서도 결국 폰으로 다 해결합니다. 지금, 구닥다리 아이패드를 하나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또 잘 사용하지도 않고 필요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