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기로 음악을 들으세요? 예전에는 집마다 오디오가 하나식 놓여져 있었습니다. 여기서 전축이라고 쓰면 나이들어 보이겠죠? 어릴 때는 친구집이건, 친적이건 인켈 오디오(아. 추억의 이름) 아주 흔하게 봤던거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오디오 역사가 있을텐데요. 저는 인터넷이 보급되고, MP3가 나온 시점에서부터는 음악 전용 기기를 사용하지 않아서 대가 끊겼습니다. 이후로는 주욱 컴퓨터를 사용해서 음악을 들었기 때문에 음악만을 위한 전용 플레이어가 필요 없다고 느꼈습니다. 그저 거추장스럽게 공간만 차지할뿐입니다. 대부분 다 그렇지 않을까.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다듣고 있으니 아마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 사는 정도일겁니다. ( 저도 하나 알아보고 있는 중이기는 한데...)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