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긴 폰도 있어?" 이번 여행에서 갤럭시 줌2를 본 사람들의 반응입니다. 뉴 카멜리아 배 안에 있던 한 꼬마는 갤럭시 줌2를 보면서 신기하게 여겼습니다. 다시 한 번 느꼈는데 줌2를 사용하는 나는 마이너 취향이라는 것과 갤럭시 줌2의 존재조차도 모르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삼성이 이런 것도 만들어? 하는 반응 카툭튀를 불만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줌2의 후면에 커다란 렌즈부를 보면 '나는 카메라폰이요'라고 소리 높입니다. 그 덕분에 사람들이 사지 않아 인기가 없지만... 신기해 하면서 줌2를 들어보면 무겁다라는 반응입니다. 갤럭시 줌2의 무게가 200g의 요즘폰과 비교하면 무겁지만 못들고 다닐 정도는 아닙니다. 저는 적응이 되어 아주 잘 들고 다닙니다. 무겁고 못생겼다고 구박받는 갤럭시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