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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1 2

[일본여행은 처음] #3 후쿠오카 하카타항에서 입국수속

뉴 카멜리아호에서 밤새 잠을 설치면서 ( 왜 잠을 설칠수 밖에 없는지는 지난 글 참고 ㅡㅡ;) 하아. 어제 밤은 너무 길었다.. 어느 사이에 일본 하카타항에 도착했습니다. 시간은 오전 5시 반.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선이 오전 7시 반 예정되어 있으니 2시간 남았습니다. 밖으로 나가보니 하늘은 아직 어두웠고 배 옆에 하카타 터미널이 보입니다. "드디어 일본이구나" 실감이 났습니다. 앞에 보이는 불쑥 솟아있는 건물이 하카타 포트 타워입니다. 가 볼만합니다. Welcome to Fukuoka. 새벽이라 터미널이 아직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하카타항 주변. 저 통로를 지나서 입국합니다. 후쿠오카 하카타항에서 휴대폰이 터집니다. 앞서 말했다 시피 일본으로 입국시 별동의 신청이 없더라도 자동로밍이 됩니..

여행 2016.01.01

2016 병신년,새해맞이 태양 촬영

병신년 2016년이 밝았습니다. 방송에서는 어감 때문에 병신년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더군요. '병신''년'이라는 절묘한 단어의 조합이니. 대신 원숭이해라고 말합니다. 지난해를 보낼 때는 아쉬움이 크고 새해에는 막연한 기대도 생깁니다. 다른 사람들 처럼 일몰을 보러 가지는 않았지만 동네에서라도 첫 해는 봐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늘 보는 해고 어제와 다를 바 없지만 다르게 본다면 그건 다른 해일수도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를 하는 저로서는 새해 사진을 계속 모아두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맞춰 기상해서 해를 보기는 늦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겨울은 아주 따뜻했는데 오늘 아침은 영하로 내려갔습니다. 겨울에 영하로 내려가는 기온이 당연하데 왜 이렇게 낮설게 느껴지는지.12월이..

사는 이야기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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