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은행이 3월 부터 5,000원의 계좌유지비용을 받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단 기존 고객은 부과하지 않고 계좌를 새로 만드는 사람에 한합니다. 지점도 별로 없는 시티은행 계좌를 5,000원을 내가면서 만들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시티은행의 국제현금카드가 필요한 사람도 있을 겁니다. 시티은행 계좌를 만들어 놓고 방치해두었습니다. 계좌를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은 유지비용이 없다고 했으니 일단 살려 놓으려고 했습니다. 인터넷뱅킹이 신청되어 있다면 공인인증서를 등록시킬 수 있습니다. 방법은 다른 은행과 같고 숙성된 술마냥 아주 오래 묵혀두었는데 등록이 되었습니다. 시험삼아 현금카드를 우체국 ATM에 넣어 보았습니다. 참고로 시티은행은 우체국 ATM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기 미사용자라고 정지 되었다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