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그나의 두번째 이야기

어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마소 대란! '대세는 따르는 것' 이라며 같이 동참했다가 카드사의 결제 메시지 오류로 환불을 받고 다시 재주문을 하는 저 만의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윈도우 10 홈, 프로, 오피스 2016를 주문해서 막차에 탑승했습니다. 결과는? 윈도우 10 홈과 프로는 모두 시디키가 발송되었지만 오피스는 완료 상태로 끝나 있었습니다. 조짐이 좋지 않았는데 오후에 들어 환불 조치가 되었습니다. 카드앱으로 확인해 보니 아직 환불로 처리되지 않았습니다. 윈도우는 성공! 오피스는 실패입니다. 비지오도 살까 하다가 여태까지 쓰지 않았는데 앞으로도 쓸 일이 없을 것 같아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막상 이벤트가 끝나니까 '살 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어제 400달러 표기를 보고 잘 못 주문한 ..

지금이시간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윈도우10과 오피스를 싼값도 아닌 헐값에 구매 하려고 시도하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네.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 글이 아닌 다른 글을 쓰고 있어야 했었습니다. 오늘 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구매는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튀어 버렸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뒤, 저 또한 다른 사람들 처럼 윈도우10과 오피스를 구입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막겠지'라고 생각하면서도 신용카드를 꺼내 결제를 시도했습니다. 막히던 말던 일단 시도를 해보자. 사실 결제에 도달하기 전까지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핫메일 계정에서 자꾸만 추가적인 보안조치를 요구 하길래 엑스박스원 전용 계정을 이용했습니다. 결제까지 마무리하고 국민카드 문자 메시지를 수신 후, 블로그에 오늘 역사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