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갤럭시S6과 갤럭시S6 엣지를 발표했습니다. 갤럭시S6 발표전의 삼성의 상황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은 20% 초반으로 떨어졌고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어려워진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갤럭시S6는 무거운 짐을 짊어져야 합니다. 발표전의 소문대로 갤럭시에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플라스틱 대신 금속소재를 사용하고 차별 포인트로 내세웠던 배터리 교체와 외장SD카드는 이제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전작 갤럭시S5의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지 않은 점을 고려했는지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삼성과는 다르다'는 평이 나올정도로 디자인을 크게 힘을 실었습니다. 엣지 디자인은 다른 제조사와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기능에 디자인, 디자인에 기능 삼성이 내린 결정.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