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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 23

알톤 로드마스터 R21 사용기: 자전거 생활 시작!

어린 시절에는 자전거를 정말 많이 탔습니다. 나는 언제부터 자전거를 탔더라?' 붕어 기억(요즘 들어 더 심해짐) 이라 정확한 시기는 모르겠습니다. 처음 배울 때, 보조바퀴를 달고 자전거를 탔던 기억은 있습니다. 중학교 입학 이후부터는 자전거를 타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도 계속 타지 않다가 여행지에서 몇 번 타본게 전부입니다. 너무 오랫동안 자전거를 타지 않아서 타는 법을 잊어버리지 않았나 걱정했지만 처음만 뒤뚱거렸지 곧 회복이 되었습니다. 자전거 타는 법을 한 번 배워 놓으면 잊어버리지 않는다는게 신기합니다. 반면 피아노를 열심히 배웠지만 지금은 건드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 언젠가는 피아노를 다시 배우리라...) 서론이 길었는데 자전거를 구했습니다. 모델은 알톤 로드마스터 R21. 비싸지 않은 가격..

사용후기 2014.06.18

앵그리 버드 에픽 : RPG를 끼얹으면 재미있다

스마트폰 게임 아이콘이었던 로비오의 '앵그리 버드'. 로비오는 이 게임 하나로 중소개발사에서 스타로 발돋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휴대폰 제조기업은 노키아가 쇠락하자 이제는 로비오가 핀란드 대표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앵그리버드 게임은 수명이 다했다고 생각되는데 로비오도 그 사실을 모르지 않을겁니다. 게임은 트렌드가 수시로 변하고 특히 모바일 게임 시장은 더 그렇습니다. 새로운 시도와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로비오는 앵그리버드의 캐릭터로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레이싱은 게임인 '앵그리버드 고'를 내놓았고 이번에는 RPG 게임인 앵그리 버드 에픽(Angry Birds Epic)를 출시했습니다. 앵그리버드 캐릭터가 지겹게 보이기도 하고 게임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플레이 해보니 ..

안드로이드 2014.06.15

티스토리 블로그 접근 제한에 식겁

상쾌한 아침 티스토리 접속하기 위해 로그인 했습니다.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나 그렇듯 블로그가 짠! 하고 떠야 하는데 오류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비밀번호를 잘못 입력했군' 다시 입력하는데 붉고 선명한 메시지가 나타났습니다. '티스토리 약관 위배에 따른 블로그 접근 제한' 순간 멍해졌다 정신을 차리고 재 로그인 시도 해봐도 안됩니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내가 뭘 잘못했나?' '전날 내가 무엇을 했더라 되짚어 보고 있었습니다. '내가 잘못한 일이 없잖아!' 다음에 든 생각은 '누군가 내 블로그를 해킹을 한것일까?' 이 같은 일을 처음으로 겪어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지만 먼저 다음에 문의를 해봐야 했습니다. 느긋히 기다렸다가 답변을 받을 수 있다면 메일을 보냈겠지만 빠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

블로그 2014.06.13

타이젠은 토끼를 따라잡는 거북이가 될 수 있을까?

모바일 시대는 안드로이드와 iOS의 양강 구도로 굳어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을 순위권에 들기 위해 노력중이고 삼성도 자체적인 OS인 타이젠을 개발중입니다. 하지만 시계를 제외하면 타이젠을 적용한 제품의 출시는 아직 없습니다. “삼성 ‘타이젠’은 이미 죽은 목숨" 이란 기사에서 타이젠이 너무 늦었다고 설명합니다. 타이젠이 느린 걸음의 거북이라면 안드로이드와 애플은 빠르게 내달리는 토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저만치 앞서가는 토끼가 잠이라도 잤으면 좋으련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요즘 토끼들은 방심하지도 않습니다. 삼성이 안드로이드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카드로 타이젠을 꺼냈지만 현실을 놓고 볼 때, 나오더라도 스마트폰 시장에 안착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구글은 풀어 놓았던 안드로이드의 ..

생각나누기 2014.06.13

한샘 엘리시아 램프( 플로어+ 테이블 ) 사용기

택배로 받은 뒤 조립한 한샘 엘리시아 램프입니다. 플로어와 테이블로 2개로 구성된 조합. 럭셔리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데코레이션 아이템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집안 분위기와 어울릴것인가? 상품을 받으면 약간의 조립 과정이 필요합니다. 설명서에서는 쉬운 조립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몸통을 홈에 끼워서 돌리고 기둥을 차례로 조립합니다. 마지막에 갓(shade)를 조립하면 끝! 남는 전선은 아래에서 댕겨 조절합니다. 테이블형도 같은 방법으로 조립합니다. 엘리시아 플로어 램프. (악마성 드라큐라가 생각난다...) 몸체의 홈에 넣고 기동을 조립 테이블형 추가) 램프를 켰을 때. 램프하나 켜니까 집안 분위기가 달라지네요. 테이블 램프는 사용해 보았지만 긴 플로어 램프를 집에서 사용하는건 처음입니다..

사용후기 2014.06.12

엑스박스 원 한국 출시 가격은 498,000원

마이크로소프트는 콘솔 게임기 엑스박스 원(Xbox One)의 한국 출시 가격을 공개했습니다. 엑스박스 원 단품은 498,000원이며 키넥트(Kinect )가 동봉된 구성은 638,000원 입니다. 키넥트 동봉된 구성은 높은 가격으로 인해 인기가 없을듯 보이고 플레이 스테이션 4와 경쟁에서 이길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회심의 카드로 내놓은 키넥트가 발목은 잡은 모양새입니다. 키넥트가 '긁지 않은 복권'처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를 받지만 실제 용도를 묻는다면 글쎄요입니다.게임으로 잘 적용된 사례도 댄스게임에 불과할 뿐입니다. 대부분의 게임 개발사들이 엑스박스과 플레이스테이션에 동시에 출시하는 상황에서 엑스박스 원에 특화된 조작을 내놓지도 않을겁니다. http://www.xbox.com/ko-KR/xbox-on..

게임 이야기 2014.06.10

2014 부산 국제모터쇼에 가다

6월 8일까지 벡스코에서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열리고 있습니다. 행사기간 동안 연휴가 끼어있어 관람하기 좋은 기회였습니다. 모터쇼는 2년전,처음 가본후로 이번에 두 번째입니다.(2012 부산국제모터쇼 후기는 아래글을 참고) 연휴를 방 안에서만 보낼수는 없어서 나가기로. 벡스코에 오전 11시쯤 도착을 했는데 사람들이 아주 많지는 않았습니다. 지난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오후2시가 지나면 저글링 러쉬하듯 사람들이 몰립니다. 원활히 관람하려면 가급적 오전에 가는걸 추천합니다. 2012 벡스코 부산국제모터쇼에 가다 1 - 엄청난 인파 2012 벡스코 부산국제모터쇼에 가다 2 - 발 디딜 틈이 없는 모터쇼 2012 벡스코 부산국제모터쇼에 가다 3 - 현대자동차관에서 2012 벡스코 부산국제모터쇼에 가다 4 -..

체험기 2014.06.08

광안리 횟집, 민락어민활어 직판장에서 먹은 매운탕

광안리 해수욕장 구경갔습니다. 일광욕을 하는 사람들과 물놀이 하는 사람들, 제트 보트 타는 사람들이 이제는 여름이라는걸 보여주었습니다. 식사를 위해 광안리를 벗어났습니다. 광안리 올 때 마다 횟집을 갔습니다. 사실 회를 크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블로그에 횟집 체험기(?)를 몇 번 올리기는 했지만 선호하는 음식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고 주는 대로 먹는 정도랄까. 회를 테이크 아웃해서 수변공원에 걸터앉아서 먹을수도 있고 횟집으로 들어가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밖에서 먹고 싶었지만 귀찮아 하기에 들어가서 먹기로. 장소는 많이 갔던 민락어민활어 직판장입니다. 직판장 옆에 주차장이 있고 바로 옆에 수협 민락 위판장이 있습니다. 저녁에 이곳을 개방해두는데 주차공간은 넉넉합니다. 주차를 해도 되는지 모르..

사는 이야기 201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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