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은행에서 계좌유지 수수료를 부과한다는 소식을 듣고 사용하지 않았던 국제현금카드를 꺼냈습니다. 시티은행 인터넷뱅킹으로 계좌를 조회할 수 있었지만 ATM기에서 현금카드는 중지된 계좌라고만 나왔습니다. 할 수 없이 지점에 찾아가야 했습니다. 쳇. 시티은행은 지점도 적습니다. 지도를 보고 시티은행이 대략 어디에 있는지 미리 파악해 두었습니다. 근처에 갈 일이 있을 때 해결하기로. 시티은행 지점 ATM기에서도 조회를 하니 역시 중지된 계좌라고 나옵니다. (그동안은 우체국에서 확인)번호표 뽑아들고 행원에게 중지된 현금카드를 살리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행원 : 아! 이건 오랫동안 사용을 하지 않아서 계좌가 중지되었네요. 혹시 해외에 갈 계획이 있으세요? 네그나 : 아니요. 지금 당장은 없고요. 미리 만들어 둘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