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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 17

시행착오. 엑스박스원 미국계정에서 구매 후 선물하기

엑스박스원은 한국계정으로는 미국 스토어에서 구매를 할 수 없습니다. 사용하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하지만 꼼수를 통해서 미국 계정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난번에 한 번 소개를 했는데요. 지난글. 세가게임 구매를 위한 북미계정 설정 카드를 새로 발급받았기도 하고 또 지난 카드가 사용이 안되길래. 이번에는 결제 방법을 바꾸어 보기로 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변팔(페이팔)을 사용하면 미국 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변팔을 해도 안되네요? 이유를 모르겠지만. 정상적으로 결제가 진행이 안됩니다. 에잇! 그냥 신용카드 등록을 해볼까? 안될꺼 같지만... 새로 만든 신용카드를 등록해서 결제 클릭. 어? 되네. 그럼 난 변팔 왜 만든거야 (-_-)??? 페이팔 쓸 생각도 없는데...

게임 이야기 2018.06.14

유플레이에서 포아너(FOR HONOR) 스타터 버전 무료로 배포중

유플레이서 포아너(FOR HONOR) 스타터 버전 무료로 배포중입니다. 18일까지 유플레이에 로그인해서 추가하면 라이브러리에 등록됩니다. 이 게임을 해보지 않았고 레인보우 식스 처럼 스타터 버전은 제한이 많을 것 같지만 그래도 공짜이니까요. 물론 등록을 하고 난 뒤 하지는 않겠지만. https://free.ubisoft.com/promotions/for_honor/26/pc/login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토요일. 오전은 집에서 뒹굴고 점심은 밀면을 먹고 나서 사전투표를 하러 나섰습니다. 여기는 사전투표소가 바뀌어 조금 걸어야 했습니다. 귀찮기는 했지만 살을 뺼려고 일부러 많이 걷고 다녀서 겸사겸사. 투표소에서는 투표를 하려는 사람들로 매우 북적였습니다. 투표소 앞을 오가는 차들도 번잡했고. 예상보다 긴 줄을 서야 해서 당황. 투표를 하려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단 말인가? 집계결과 사전투표율이 20.14% 였다고 합니다. 그래도 투표율이 대폭 올라갈 것 같지는 않군요. 그동안 경험으로 볼 때 사전 투표는 투표를 하고 하는 사람들에게 여유를 주지만 선거에 무관심한 사람들에는 의미가 없어 보였습니다. 총 3일을 주는데도 하지 않는다면 하지 않을 사람들이겠지요. 투표를 하지 않는 선택 역시 자신의 의사이니까. ..

사는 이야기 2018.06.09

롯데리아 신메뉴 T-REX 버거 세트 후기. 무언가 애매한데

얼마전 11번가에서 롯데리아 새로운 버거 T-REX 버거 쿠폰을 단돈 3,000원에 팔았습니다. 버거 세트가 불과 3천원, 게다가 유효기간이 지나면 환불도 된다고? 손해보는 느낌이 아니라서 일단 구매했습니다. 덕분에 11번가 오랜만에 접속했네요. 비밀번호도 한참 기억해야 했고. T-REX 버거. 왜 티렉스일까? 한글로 하면 통다리살 치킨 버거이지만. 이렇게 하면 느낌이 살지 않기는 합니다. 평범한 치킨버거인가 보다 싶고. 마케팅이 익숙한 치킨버거라고 부르기 보다 쥬라기 공원이 생각나게 만드는 상품명을 지었군요.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 햄버거 보다 큰 치킨패티입니다. 티가 제 뱃살을 보는 듯 삐져나와 있습니다. 패티가 버거안에 들어 가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타파한 제품이지만..

체험기 2018.06.09

마이크로소프트 라이브 골드/게임패스 \1,000

E3쇼를 기념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Live Gold 1개월 \1,000에 행사합니다. 알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엑스박스에서 멀티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라이브 골드가 필요합니다. 지금 가입하면 소닉 올스타 레이싱 트랜스폼과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 러시아를 얻을 수 있습니다. https://www.xbox.com/ko-KR/live/gold 게임패스도 1개월 \1,000 행사중입니다. 구독서비스인 게임패스에 가입하면 헤일로5, 기어스 오브 워 4, 라이즈 오드 더 툼레이더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https://www.microsoft.com/ko-kr/p/xbox-game-pass/cfq7ttc0k6l8/0001?rtc=1 게임패스는 만료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또 1개월 천원 행사를 하는군요. 플스에..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 탐사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게임은 잉여소비에 크게 기대지 않을까? 엑스박스원을 샀을 때 해봐야 겠다고 느껴, 같이 구입한 게임이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와 기어스 오브 워 4였습니다. 패키지를 할인판매 하길래 물어놓고 서랍에 봉인시켰습니다. 여유시간에 비해 해야할 게임은 쌓여만 가기에 늘 후순위로 밀렸습니다. 패키지를 뜯어서 해야 한다는 귀찮음도 한 몫했습니다. 사놓고 하지도 않는 게임. 이런걸 볼 때 마다 생각하는데요. 게임산업을 지탱하는 건 잉여소비가 아닐까? 게임을 구입했으면 해봐야 하는데 그러지 않는 겁니다. 제대로 소비하지도 않음에도 추가적인 소비만 하는 행태입니다. 최신 엑스박스원 엑스를 구입하고선 "이야 잘 돌아가네." 성능 좋음을 확인하고 게임을 하지 않는 친구와 엑원S를 충동적으로 구입하고도 정작 켜보지도 않는 친..

게임 이야기 2018.06.07

센텀맥주축체. 돈 안내고 그냥 구경만 하고 오다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센텀시티에서 맥주축제가 있다길래. '그런게 있었나?' 라고 되물었으니. 센텀시티 KNN 방송국 앞에서 맥주축제가 있습니다. 맥주축제 이름을 들으면 알겠지만 그냥 맥주를 마시는게 다 입니다. (...) 대구에는 치맥축제가 있던가. 하긴 뭐. 먹고 마시는 데 명분만 만들면 되겠죠. 입장비는 무료가 아닌 유료입니다. 만원돈입니다. 시에서 하는 행사가 아닌 듯. 유료행사이니까 사람들이 많지 않겠군. 생각하며 발길을 옮겼습니다. 어제(토요일)는 가득이나 폭염이라는게 터져버려 서늘해지는 저녁까지 기다렸다 갔습니다. 축제에 도착하니 입장하려는 사람들로 매우 붐볐습니다. 아니 이렇게 많이 올줄이야. 다들 우리처럼 맥주 4잔만 마시면 본전 뽑는다는 생각..

체험기 201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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