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차고정 : 이제 계층 상승은 없다.미우라 아츠시(三浦展) 당신은 중산층입니까? 라고 묻는다면 어떻게 답을 합니까? 신문과 뉴스에서는 '나는 중산층이다'라고 말하는 비율일 줄었다고 합니다. 굳이 계층을 따져보자면 저는 중위가 안됩니다. 어릴 때는 몰랐습니다. 보통사람만, 남들처럼만 되는 것도 결코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아주 쉽게 보였는데 말입니다. 중으로 올라갈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저자가 2005년에 내놓은 하류사회란 책이 흥미롭습니다. 그는 일본에 새로운 계층이 출현했음을 알립니다. 여기서 말하는 하류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의미보다는 중류층이 되고자 하는 의욕이 없거나 스스로 하류로 내려오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한 때 일본인은 모두가 중산층이라고 믿고 있었는데 거품경제 붕괴와 만성적인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