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에서 8월의 무료 게임으로 '레이맨 오리진(Rayman Origins)'를 무료로 배포했습니다. 공짜니까 일단 받았습니다. 가입을 하고 등록을 하는데, '어, 잠깐. 나 이거 샀던거 같은데'... 험블번들에 접속해서 확인해 보니 사용하지 않은 등록키가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구입후 귀찮아서 등록을 하지 않은 스팀키가 몇 개 있습니다. 라이브러리에 등록되어 버려 남은 키도 있고.... 개인적으로 플랫폼 게임을 아주 좋아합니다. 발판 사이를 점프로 뛰어다니며 액션을 하는 게임을 하고 있으면 편안합니다. 깊은 생각을 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이런 류의 게임은 거의 완성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을 배우느라 골머리를 않을 필요가 없고 적응할 필요가 없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고, 한창 할 때 많이 했던 게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