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자동차보험 가입하고 3만원 받았습니다.

자동차보험을 갱신하면서 보험사를 옮겼습니다. 올해에는 현대해상에 가입을 했습니다. 기존의 보험사는 할인을 해준다고 알려왔지만, 신규로 가입하는 게 더 저렴했습니다. 엄청나게 저렴한 건 아니고. 5,000원 정도. 보험사에 충성을 할 이유는 없으니까 더 싼 곳으로 옮겨야겠죠.

 

가입을 할 때마다 혜택이 있습니다.  쿠폰을 준다던가, 현금으로 캐시백을 해주거나, 아니면 아래 스크린샷처럼 네이버 페이 포인트로 적립을 해주기도 합니다. 오늘, 오후 무렵 네이버톡으로 3만 원 적립을 알려왔습니다.

흠. 가입을 할 때는 분명 주유 쿠폰 3만 원이라고 봤었는데.🧐 네이버 페이를? 뭐. 어정쩡한 쿠폰보다는 '오히려 좋아.' 자동차 보험 갱신 기간이 되었을 때요. 발품을 조금만 팔면 포인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귀찮아서 받지 않을 사람도 있을 거 같은데.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니까. 생각을 해보니 귀찮을 수는 있겠습니다.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견적을 따는 게. 참.

 

AXA에서 견적을 내어 보았는데. 그때 월말에 지급해 준다고 했습니다. 쿠폰을 줄 시기가 훌쩍 지난 것 같은데? 가입을 하지 않아서 모른 척하는 것일까? 이점에서는 삼성이 가장 깔끔합니다. 견적을 보고 나면 군소리 없이 쿠폰 포인트를 바로 지급을 해줍니다. 만약 포인트 쿠폰을 주지 않으면 다음부터는 방문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네이버 포인트가 10만 원에 다가가네요. 이번에는 모아서 어디에 쓸까? 지난번 모았던 네이버 포인트는 거의 15만 원이 넘었었습니다. 더운 날 스트레스도 받고 해서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구매를 하는 데 사용했었습니다. 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다시 현금으로 환전받을 수 있다면 좋았을 텐데. 그렇게는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취미용 계좌는 CMA로 두었다가 ETF로 돌렸습니다. 잠깐 ETF를 샀다가 무언가가 필요할 때 다시 팔아 생각으로요. 현재는 시장 상황이 좋아서 플러스로 수익이 나기는 합니다. 어쨌든 작은 돈이라도 투자를 할 수 있으면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단돈 천 원으로도 시장 전체를 아니면 우량 기업에 투자를 할 수 있는 좋은 시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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