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에 앉아 노트북을 펼쳐놓고 있는게 평소 모습인데 다리를 쭉 뻗고 앉아 있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좌식의자들 들여다 놓으면 조금 편하지 않을까? 그래서 하나 들여다 놓았습니다. 좌식의자에 기대어 스마트폰, 태블렛을 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제품을 개봉. 당연히 좌식의자 하나 들어있고 다른건 없습니다.
블랙 & 화이트의 체크 무니 패턴이 깔끔합니다. 손으로 꾹꾹 눌러보니 쿠션감도 좋고 원하는 각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각도는 0~90도 까지 5단계 조절이 됩니다. 45도로 맞춰 놓고 몸을 기대어 보았습니다. 좋군요. 이렇게 하고 TV나 영화를 시청해야 겠습니다. 아니 독서대를 마련해서 몸을 기대고 책을 읽는 것도 좋을 듯. 최근에 책을 안 읽어서 그런지 연상이 잘 되지 않고 블로그에 쓸 내용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을 집는 대신 책을 읽으려고 노력중입니다.
펼쳐 놓은 모습. 등받이 높이는 595mm. 의자는 530mm
원하는 각도 조절 가능. 한 번 접었다 펴면 펼쳐집니다.
뒷면은 방수커버로 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필요한 물건은 아니지만 좌식의자 하나 구비해놓는것도 귀차니스트에게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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